'시크릿 가든' 신비로운 대저택 주인 된 콜린 퍼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크릿 가든' 신비로운 대저택 주인 된 콜린 퍼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30 12:48

본문

c.jpg

배우 콜린 퍼스가 신비로운 대저택의 주인이 됐다. 


콜린 퍼스가 영화 '시크릿 가든'(감독 마크 먼든)에서 신비로운 대저택의 주인이자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가득한 아치볼드로 분했다.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콜린 퍼스는 메리(딕시 에저릭스)가 지내게 될 대저택의 주인이자 그녀의 이모부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긴 채 홀로 지내는 인물 아치볼드를 맡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아련함과 아들에 대한 어긋난 부정이 가득한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시크릿 가든' 출연을 위해 자신의 안식 휴가까지 반납한 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콜린 퍼스는 1987년작 TV 시리즈 '비밀의 화원'에서 어린 콜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린 콜린의 아버지 아치볼드 역을 맡은 그는 “폭발력 있는 이야기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킹스 스피치'에서 말 더듬는 왕 조지 6세 역을 맡아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 주연상, 제68회 골든 글로브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콜린 퍼스는 '맘마미아!' '킹스맨', '1917'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을 통해 선보였던 영국 신사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상반되는 경계심 가득한 인물 아치볼드를 통해 자신만의 특유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8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