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영화제 : 시네마에이드 마라톤' 개최, 다양한 네 편의 작품
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우크라이나 영화제를 공동 주최한다.
'우크라이나 영화제 :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우크라이나 영화청과 우크라이나 영화계가 시작한 프로젝트로,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튀르키예, 불가리아, 케냐 등 여러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인 '톨로카'는 우크라이나의 국민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타라스 셰우첸코의 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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