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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 해저 캡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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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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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워터 스틸

프랑스 국민 배우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뱅상 카셀이 해저 채굴 기지 캡틴으로 컴백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품격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뱅상 카셀이 영화 '언더워터'(감독 윌리엄 유뱅크)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 영화다. 


뱅상 카셀은 '라빠르망', '블랙 스완', '미녀와 야수' 등의 폭넓은 작품에서 특유의 선 굵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2018년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한국과의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 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영화 '언더워터'에서 뱅상 카셀은 해저 채굴 기지인 케플러 기지의 캡틴 루시앙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캡틴 루시앙은 해저 지형과 루트를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갑작스레 닥친 위기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다. 뱅상 카셀은 자신만의 파워풀한 연기력으로 캡틴 루시앙의 과감한 결단력과 독보적인 리더십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언더워터'의 연출을 맡은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그는 놀라울 정도로 파워풀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다. 때로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조언해 줄 것 같으면서도 위기 상황에는 누구와도 싸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뱅상 카셀이 가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기대케 했다. 5월 28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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