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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가 팀 젠킨 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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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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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해리 포터’ 제작진과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재결합한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랜시스 아난)은 인권 운동을 하던 2명의 친구가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자유를 위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 탈옥 실화 스릴러다.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작진과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다시 재결합했다는 소식만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실제 인물 팀 젠킨을 연기한 주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성숙한 모습은 더 이상 ‘해리 포터’를 연기하던 소년이 아닌 진정한 배우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거기에 ‘해리 포터’ 시리즈 속 퀴렐 교수를 연기하며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명배우 이안 하트 또한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하여 영화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몇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쇼생크 탈출'과 '빠삐용' 그리고 '프리즌 이스케이프'의 공통점은 바로 ‘탈옥’이라는 소재이다. 특히, 세 영화 모두 주인공들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오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위대한 탈출을 계획한다는 점이 일맥상통한다. 작품성과 흥행 모두 잡았던 '쇼생크 탈출'과 '빠삐용'은 국내에서도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인생 영화’로 많은 영화팬들에 의해 선정되는 작품들이다. 그중 빠삐용은 2019년 리메이크를 통해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재현하기도 했다. 인권 운동가 팀 젠킨의 탈옥 실화를 다룬 '프리즌 이스케이프' 또한 두 작품에 이어 영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을 예고한다. 특히 팀 젠킨과 그 일행들이 탈옥을 계획,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마치 현장에서 직접 그들과 함께 탈옥에 참여하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주인공들은 극 중 여러 난관들에 부딪히며 여러 번의 고비를 넘기는데, 이때마다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실화 바탕의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5월 6일 개봉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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