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다시 깨어난 살인광부터 카니예 웨스트 다큐까지 > OT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간 넷플릭스, 다시 깨어난 살인광부터 카니예 웨스트 다큐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2-21 11:11

본문

cats.jpg

2022년 2월 셋째 주 주간 넷플릭스를 소개한다. 


우리니까 너무나도 특별한 지금 '서른, 아홉'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만나 어느덧 함께 마흔을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 세 사람의 서른아홉 일상은 평범하면서도 바람 잘 날 없다. 매 작품 탁월한 연기와 매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멜로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손예진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사랑받은 전미도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연기 선생님 정찬영 역을, '맨 오브 라만차' 등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지현이 연애를 기다리는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 역을 맡아 성격도 취향도 다르지만 우정 하나로 똘똘 뭉치는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여기에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이 합세해 세 친구에게 찾아온 각양각색 로맨스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우주군은 건재하다? '스페이스 포스 시즌2'


탈우주급 재미로 인기를 끈 미국 우주군 배경의 불손한 직장 코미디 '스페이스 포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우주군을 최대한 빨리 달에 도달시키라는 백악관의 명령에 고군분투했던 네어드 대장의 우주군이 결국 팀 해체 위기에 처한다. 5개월 안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다른 적임자를 앉히겠다는 통보가 내려오고, 이제 네어드와 그의 대원들은 자신들의 존재 가치를 빠르게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사방에서 오합지졸이라 깔보고, 협력은 되지 않고, 하는 일마다 족족 고달프게 꼬이기만 한다. 영화 '바이스', '빅쇼트', '폭스캐쳐', 드라마 '오피스' 등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준 스티브 커렐을 필두로 존 말코비치, 벤 슈워츠, 다이애나 실버스, 지미 O. 양, 토니 뉴섬, 리사 쿠드로가 다시 한번 뭉쳐 더욱 막강해진 코믹 '케미'를 선사한다. 


살가죽 가면, 그의 광기가 다시 깨어난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넷플릭스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는 1974년 개봉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레전드 호러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후속작이다. 연쇄 살인마 살가죽 가면이 모습을 감춘 지 5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텍사스의 외진 마을 할로를 찾아온 젊은이들이 살가죽 가면의 은신처를 건드리면서 살인광이 다시 깨어난다. 미치광이 살인마는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고, 1973년 대량 학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샐리 하더스티가 복수의 칼을 품고 다시 공격에 나선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작가이자 프로듀서 킴 헨켈이 제작을 맡고, '맨 인 더 다크', '이블 데드'의 연출가 페데 알바레스와 각본가 로도 사야게스가 원안을 담당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이번엔 결코 사건에 휘둘리지 않겠어 '영 월랜더: 살인범의 그림자'


넷플릭스 시리즈 '영 월랜더: 살인범의 그림자'는 월랜더 형사의 젊은 시절을 담은 '영 월랜더'의 두 번째 시즌으로, 형사직을 떠났던 월랜더가 새로 온 경감의 제안을 받고 강력 범죄팀으로 복직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사건을 그린다. 월랜더는 나이트클럽 밖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고의 수사를 하던 중, 이 사고가 8년 전 일어났던 악명 높은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을 알아낸다. ‘사고가 아닌 ‘사건일 수 있음을 직감하고 어떻게든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결심한 월랜더, 수사 과정에서 그동안의 커리어를 단번에 끝장낼 수도 있는 위험한 인물들을 마주하지만 그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카니예 웨스트의 리얼 라이프 '지-니어스: 카니예 3부작 파트 1'


음악과 패션, 사생활까지 모든 게 화제가 되는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의 내밀한 리얼 라이프를 그린 다큐멘터리가 찾아온다. '지-니어스: 카니예 3부작' 파트 1은 20여 년에 걸쳐 카니예 웨스트의 커리어와 삶을 담고 있다. 2004년 데뷔 앨범인 'The College Dropout'부터 2021년에 발매한 'Donda'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카니예 웨스트, 그의 'Through the Wire'와 'Jesus Walks'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디렉터 듀오 쿠디 & 치케가 다큐멘터리 연출을 맡았다. 1998년 신예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를 만나 그의 특별한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차세대 래퍼로 성장할 그의 여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시작한다. 돌파구를 찾던 무명 뮤지션 시절부터 글로벌 스타가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카니예 웨스트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