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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넷플릭스, 국제 기숙사 청춘 시트콤부터 싱글 대디 감동 실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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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6-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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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셋째 주 주간 넷플릭스를 소개한다. 


오늘만 사는 청춘들의 현망진창 라이프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누구보다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는 국제 기숙사 조교 세완, 잘생긴 얼굴로 기숙사 여심을 술렁이게 만드는 제이미와 허세 가득한 막둥이 쌤, K-드라마와 잘생긴 남자에 푹 빠진 민니, 외국인 코스프레를 하며 국제 기숙사에 살고 있는 현민, 깐깐한 유교보이 한스와 먹는 거에 진심인 꼰대 카슨, 잘난 척쟁이 카사노바 테리스까지 국적만큼 다양한 개성의 학생들이 모인 국제 기숙사는 언제나 사건, 사고로 시끌벅적하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의 권익준 PD, '거침없이 하이킥' 김정식 PD,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 '논스톱' 시즌 1, 2, 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6, 17의 백지현 작가까지 시트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들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로 의기투합했다. 또한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민니, 한현민, 요아킴, 카슨, 테리스 등 글로벌한 신예 배우들이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유쾌한 웃음과 '케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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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동기 5인방이 돌아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은 다시 뭉친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그리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시즌에 이어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의대 동기 5인방 '99즈'가 시즌2로 뭉쳐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시너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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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명이라 믿었다 '알고있지만,'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연애를 허무하게 실패한 유나비는 사랑은 믿을 수 없게 되었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 그녀 앞에 행동 하나, 말 한마디로 모두를 설레게 만드는 매력적인 남자 박재언이 나타났다. 늦은 밤 통화하고 손잡고 포옹도 하지만 연애를 꼭 해야 하냐는 이 남자와의 관계는 뭐라 정의해야 할까.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알고있지만,'은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를 짜릿하게 그려낸다. 박재언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유나비 역은 '부부의 세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 출연으로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한소희가 맡았다. 모두에게 다정한 만인의 연인 박재언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드라마 '나빌레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송강이 분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대세로 꼽히는 두 배우의 만남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유발하는 비주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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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선을 넘었어! '엘리트들 4'


10대의 과감한 사랑, 질투, 복수를 적나라하게 그려 매 시즌 화제를 모은 '엘리트들'이 시즌4로 돌아왔다. 스페인 최고의 명문 사립 학교 라스 엔시나스에 새로운 교장과 세 명의 학생들이 찾아오며 파란이 인다. 때로는 아찔하게, 때로는 위험하게 관계를 흔드는 이들의 등장은 어떤 사건을 불러일으킬까. 넷플릭스 시리즈 '엘리트들'은 파격적인 이야기로 매 시즌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넘어서며 시즌5까지 제작을 확정 지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또 한 번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한 '엘리트들', 선 넘는 10대들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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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딸을 키우며 성장하는 아빠의 감동 실화 '아빠가 되는 중' 


넷플릭스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은 출산한 지 27시간 만에 세상을 떠난 아내를 대신해 홀로 딸을 키우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가 태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아내 리즈가 세상을 떠나고 맷은 아내를 잃은 슬픔과 싸우며 딸 매디를 홀로 키운다. 밤낮없이 쉬지 않고 아이를 돌봐야 하는 삶은 고단하지만 아이가 자라는 만큼 아빠도 성장한다. 매일 밤 잠든 딸에게 엄마를 대신해 한 번, 아빠의 몫으로 또 한 번, 두 번의 키스를 하는 맷의 속도 모르고 매디는 가족이 단출하다며 투정을 부린다. 언제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맘 같지는 않은 상황들, 맷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매튜 로젤린의 '투 키스 포 매디'를 각색한 영화 '아빠가 되는 중'은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 진한 감동을 전한다.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 맷으로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가이자 '업사이드', '쥬만지'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케빈 하트가 분해 가슴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보인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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