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올해 역대 최다 출품작 기록 경신 > 영화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올해 역대 최다 출품작 기록 경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20 14:06

본문

cats.jpg

영화인들의 새로운 비전을 키우고 영화 팬들의 신선한 즐거움을 책임져 온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해 총 1,197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 기록을 세우며 ‘장르의 상상력展’ 경쟁부문 출품 공모를 마무리했다.


한국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장르의 상상력展’ 경쟁부문에 역대 최다 작품 수가 출품되는 기염을 토했다. 제19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는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모집한 가운데, 총 1,197편의 단편영화들이 출품됐다. 


이는 제17회(1,189편 출품), 제18회(1,184편 출품)보다 더 증가한 것은 물론,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 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총 5개 장르 중 전년도 대비 최대 약 12%의 증가율을 기록한 장르도 있어 영화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한다.


총 1,197편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올해 상영작은 5월 둘째 주 미쟝센 단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매회 장르의 상상력을 시험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해 신인 영화인들의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과거의 작품들을 뛰어넘어 심사위원과 관객의 허를 찌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