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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장에서 벌어진 끔찍한 공포 '다크 앤드 위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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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5-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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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 앤드 위키드'감독 브라이언 버티노)는 서로 왕래가 없던 남매가 병석에 누운 아버지를 만나러 오랜만에 시골농장으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끔찍한 공포를 다룬 오컬트 공포영화다. 


오랫동안 의식이 없는 채 병석에 누운 아버지와 뭔가에 사로잡힌 듯 시종일관 불안해 보이는 엄마. 남매가 어린 시절을 보낸 친숙한 공간이지만 집 안을 가득 메운 위화감과 사악한 기운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무섭게 그들을 옥죄인다. '다크 앤드 위키드'는 어둠과 사악함에 잠식당한 한 가족의 일주일을 극한의 공포로 담아낸다. 


세계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선보여진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혼을 쏙 빼놓았으며, "아리 에스터 감독의 '유전' 보다 무섭고 독창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2020년 시체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촬영상 수상과 함께 스플랫 필름페스트에서 관객상까지 수상했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를 기록하며 입소문 명작 공포 대열에 합류했다. 6월 30일 개봉.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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