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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인간 사냥 '사일런싱', 세가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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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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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인간 사냥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소리 없는 공포 '사일런싱'(감독 로빈 프론트)는 외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이 숲속에서 벌어진 정체 모를 인간 사냥 현장에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5년 전 눈앞에서 딸의 실종을 목격한 레이번은 자연보호구역의 관리자로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날 숲속에서 한 소녀가 인간사냥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는 본능적으로 딸의 실종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충격적인 인간 사냥에 대한 복선이 담긴 스틸 3종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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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복선 스틸은 브룩스(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손가락이다. 과거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트라우마를 지닌 사고뭉치 브룩스는 마을의 신임 보안관 앨리스(애나벨 월리스)의 보호 아래 지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탓에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이다. 특히 앨리스의 신경을 건드리게 하는 브룩스의 손가락 관절을 튕기는 습관이 연쇄 살인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을지를 기대하는 것 또한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두 번째 복선 스틸은 화살촉에 각인된 MB라는 문구. 투창기를 이용해 인간 사냥을 일삼는 살인범의 표식인 MB라는 문구는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앨리스가 용의자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케 한다. 


마지막 스틸에 담긴 복선은 레이번(니콜라이 코스터-왈도)이 정체 모를 트럭에 새긴 X 표식이다. 자신이 관리하는 숲을 경비하던 중 우연히 잔혹한 인간 사냥 현장을 목격하게 된 레이번은 사냥감이 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직접 숲속으로 뛰어들고, 이 과정에서 발견한 검은 트럭에 X 표식을 남긴다. 이는 레이번이 살인범과 죽음을 무릅쓰고 맞닥뜨릴 때 이 표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예고한다. 


'사일런싱'은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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