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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을 수 있다면' 기욤 까네X오드리 토투 로맨틱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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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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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가발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함께 있을 수 있다면'(감독 클로드 베리)을 소개한다. 


영화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은 우연한 계기를 통해 함께 살게 된, 각자 멋진 미래를 꿈꾸고 있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그린 로맨스다. 


전 세계 42개국 출간, 300만 부 돌파한 안나 가발다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2007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13년 만에 최초로 개봉하는 셈이다. 


특히 '테스' '마농의 샘' 등으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골든글로브시상식 후보 지목된 故 클로드 베리 감독 연출 및 당시 프랑스 최고의 청춘 스타였던 오드리 토투와 기욤 까네의 동반 캐스팅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리즈 시절의 오드리 토투와 기욤 까네의 로맨틱 '케미'가 담겼다. 잠들어 있는 츤데레 셰프 프랑크(기욤 까네)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화가 지망생 카미유(오드리 토투)의 모습과 함께 극 중 아슬아슬 동거를 시작하게 된 또 다른 룸메이트 필리베르(로렝 스톡커)와의 달콤한 모습도 함께 담겨 있다. 


여기에 "사랑에 빠질까 봐 두려운 우리, 당신의 마음도 내 마음과 같을까요?"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더한다. 


화가 지망생이지만 생계를 위해 전문 미화원으로 지친 하루를 살아가는 카미유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할머니를 보살펴야 하는 셰프 프랑크, 연극 배우를 꿈꾸지만 긴장하면 말을 더듬는 치명적인 핸디캡을 가진 필리베르는 우연한 계기로 함께 살게 되고 불완전하고 불안하다고 생각한 인생에 최고의 친구를 선물 받은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서로를 좀 더 알게 되면서 사랑과 우정 사이 묘한 기류가 생기는 카미유와 프랑크 역으로는 프랑스 최고의 청춘 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오드리 토투와 기욤 까네가,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매력의 필리베르 역으로는 유럽의 연기 명가 코미디 프랑세즈 출신의 로렝 스톡커가 맡아 완벽한 앙상블 연기를 선사한다. 12월 24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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