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거장 故 클로드 베리 감독 사단의 명품 로맨스
프랑스의 거장 故 클로드 베리 감독 사단이 완성한 명품 로맨스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은 우연한 계기를 통해 함께 살게 된, 각자 멋진 미래를 꿈꾸고 있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안나 가발다의 전 세계 42개국, 3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함께 있을 수 있다면'은 '연인' '잠수종과 나비'와 같은 작품들을 제작, '마농의 샘'으로 영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세자르 영화제를 사로잡은 클로드 베리 감독에 의해 영화화됐다.
클로드 베리 감독은 성격, 자라온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캐릭터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좁혀 나가는 과정을 지나 결국에는 삶을 ‘함께’하는 기쁨을 깨닫고 단단해지는 변화를 생생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여기에 만날 때부터 서로 티격태격하던 두 주인공 카미유와 프랑크가 함께 지내는 시간 동안 가까워지는 과정과 사랑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