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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번역가, '서치' 감독 신작 '런'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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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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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번역가가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을 강력 추천했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황석희 번역가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번역가로 최근 '런'의 번역을 맡았다. 그는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두 번째 영화. '서치'의 연출력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후속작이다”라고 했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전작 '서치'를 통해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것은 물론 외화 스릴러 영화 국내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갈아치우는 등 특히 국내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은 감독이다.

이어 황석희 번역가는 “보통 천재 소리 듣는 감독들은 서포머 증후군이라고 해서 후속작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 감독은 연타석 홈런을 아주 태연하게 때려냈다”며 “'서치'를 재밌게 봤던 관객이라면 분명 좋아할 영화”라고 했다.

특히 “'서치'에서도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음향 효과가 기발했는데 그걸 정통 스릴러에서 쓰니까 헉 소리 나온다”며 호평했다. 실제로 '런'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여전히 유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월 20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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