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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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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 왓츠 주연, 충격 반전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런'

    충격적인 반전의 공포 영화 '이스케이프 런'(감독 패런 블랙번)을 소개한다.  '이스케이프 런'은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돌보던 아동 심리사 메리(나오미 왓츠)가 우연히 청각 장애를 가진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공포 스릴러 영화다.  아동 심리학자 메리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식물인간 판정을 받는다. 아들의 간호를 위해 집에서 아이들의 상담을 시작한 메리. 그런 그녀의 앞에 청각 장애를 지닌 아이 톰이 나타나고 상담을 반복하며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수록 메리의 주변에는 섬뜩한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영화 '이스케이프 런'은 가장 익숙하고 친밀한 공간인 집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다루며 반전의 반전을 가하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극 중 식물인간 아들을 둔 엄마이자, 아동 심리 상담사로 등장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메리 역은 할리우드 연기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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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괴짜 스타 우디 해럴슨의 리얼리티 코미디 '로스트 인 런던'

    한 번의 기회와 촬영만으로 탄생한 온에어 무비 '로스트 인 런던'(감독 우디 해럴슨)을 소개한다.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를 장악한 우디 해럴슨과 오웬 윌슨이 '로스트 인 런던'은 원하지 않는 연극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아내와의 부부싸움에 이어 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내게 된 우디 해럴슨의 리얼리티 코미디 영화다.  한때 할리우드에서 잘나갔던 우디 해럴슨은 이제 퇴물 취급을 받으며 런던에서 최악의 무대에 설 뿐이다. 연극 무대를 마친 우디 해럴슨은 악성 파파라치와 얽히며 기분이 심히 언짢다. 우디 해럴슨은 기분 전환도 할 겸 런던 유명 술집에 방문하지만, 한동안 입장 거부를 당하는 굴욕을 맛보기까지 한다. 우여곡절 끝에 클럽에 입성한 우디 해럴슨은 베스트 프렌드 오웬 윌슨을 우연히 만나지만, 본인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절친의 예상치 못한 한마디에 깊은 충격에 빠진다.  특히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웃픈 상황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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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썽쟁이 10대들의 야구 꿈나무 프로젝트 '홈런: 야구소년'

    2020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수상작 '홈런: 야구소년'(감독 쉬후이징)을 소개한다.  영화 '홈런: 야구소년'은 부모의 케어가 어려운 빈곤 가정 아이들이 모인 '파워 야구 캠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중국 산아제한 정책으로 아이를 몰래 낳아 기르는 어느 마을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 '어머니들'로 2013년 셰필드 다큐멘터리 영화제 특별언급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쉬후이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쉬후이징 감독은 실제 중국 최초의 공익 야구단을 2년간 밀착 취재하며 캠프 아이들이 몸과 함께 마음까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았다. 그 결과 2020 광저우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GZDOC) 심사위원 특별상, 제9회 CNEX 중국 다큐 포럼(CCDF) 베스트 피치상을 비롯한 3관왕,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후보작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조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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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적인 인간 사냥 '사일런싱', 세가지 복선

    잔혹한 인간 사냥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소리 없는 공포 '사일런싱'(감독 로빈 프론트)는 외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이 숲속에서 벌어진 정체 모를 인간 사냥 현장에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5년 전 눈앞에서 딸의 실종을 목격한 레이번은 자연보호구역의 관리자로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 날 숲속에서 한 소녀가 인간사냥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는 본능적으로 딸의 실종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충격적인 인간 사냥에 대한 복선이 담긴 스틸 3종을 공개한다.    첫 번째 복선 스틸은 브룩스(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손가락이다. 과거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트라우마를 지닌 사고뭉치 브룩스는 마을의 신임 보안관 앨리스(애나벨 월리스)의 보호 아래 지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탓에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이다. 특히 앨리스의 신경을 건드리게 하는 브룩스의 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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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 않는 인간 사냥 '사일런싱'

    멈추지 않는 인간 사냥이 시작된다.  제53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사일런싱'(감독 로빈 프론트)을 소개한다.  영화 '사일런싱'은 외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이 숲속에서 벌어진 정체 모를 인간 사냥 현장에 맞닥뜨리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사일런싱'은 공포, 스릴러, SF 등 전 세계 판타스틱 장르 영화만 선보이는 시체스영화제에 제53회 오피셜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공포영화 '인비저블맨' 제작진이 이번 '사일런싱'에서는 들리지 않는 공포를 선보인다. 여기에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통해 에미상이 주목한 연기파 배우 니콜라이 코스터-왈도가 멈추지 않는 인간 사냥에 맞서는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 역으로, '애나벨', '미이라'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호러퀸으로 등극한 애나벨 월리스가 마을의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신임 보안관 앨리스 역으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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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 '서치'와의 연결고리&다양한 복선

    전세계가 열광한 '서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 '런'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첫 번째는 감독의 전작 '서치'에 이어 '런'에도 다시 등장하는 반가운 배우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서치'에서 실종된 딸마고의 엄마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사라 손이 '런'에 다시 한번 얼굴을 비춘다. '서치'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사라 손은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런'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사라 손이 한국 걸그룹 출신이라는 점. 사라 손은 가희, 손담비와 함께 걸그룹 에스블러쉬로 활동했던 바 있다. 아울러 '런'에서 워싱턴 대학교 모델로 등장하는 배우 에리카 젠킨스 역시 '서치'를 관람한 관객들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배우로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이렇듯 관객들은 '런'에서 다양한 '서치'와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는 영화 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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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누 리브스의 반전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처 3'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키아누 리브스의 반전 모습이 드러난다.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 3'(감독 딘 패리소트)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기존 이미지를 깨부술 뜻밖의 모습이 공개된다. '엑설런트 어드벤쳐 3'는 30년 전 과거와 미래를 여행한 빌과 테드가 다시 한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라스트 미션의 레전드 코미디 영화다. 1989년 등장한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키아누 리브스가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게다가 소위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첫 주연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린 키아누 리브스는 2편에서도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의 첫 번째 흥행 시리즈로 자리잡는다. 이 작품이 그에게 흥행작으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관객들에게는 그의 풋풋한 20대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에 더욱 반갑기도 하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기존의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영화 속 모습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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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희 번역가, '서치' 감독 신작 '런' 강력 추천

    황석희 번역가가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을 강력 추천했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황석희 번역가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번역가로 최근 '런'의 번역을 맡았다. 그는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두 번째 영화. '서치'의 연출력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후속작이다”라고 했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전작 '서치'를 통해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것은 물론 외화 스릴러 영화 국내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갈아치우는 등 특히 국내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은 감독이다. 이어 황석희 번역가는 “보통 천재 소리 듣는 감독들은 서포머 증후군이라고 해서 후속작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 감독은 연타석 홈런을 아주 태연하게 때려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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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누 리브스의 레전드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3'

    키아누 리브스의 레전드 코미디가 30년 만에 관객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바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세대 교체를 알린 1990년 대 대표 시간여행 어드벤쳐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엑설런트 어드벤쳐 3'(감독 딘 패리소트)가 그 주인공이다.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키아누 리브스. 하지만 그 이전, 20대 꽃미모로 그는 당당히 흥행 시리즈 주연으로서 이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바로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를 통해서다. 그리고 30년만에 키아누 리브스는 물론, 그와 호흡을 맞춘 빌(알렉스 윈터)과 함께 30년만에 돌아온다.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 3'는 30년 전 과거와 미래를 여행한 빌과 테드가 다시 한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라스트 미션의 레전드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는 1980년 대 큰 인기를 끈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 견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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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

    전세계가 열광한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이 11월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릴러 영화 '서치'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전작에 이어 연출과 각본, 프로듀서를 맡았다. '서치'는 러닝타임 전체를 PC, 모바일, CCTV 등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아니쉬 차간티 감독 특유의 탄탄한 이야기와 스릴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제작비의 75배에 달하는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295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당시 '나를 찾아줘'가 지니고 있던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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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이야기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지금까지 들려준 적 없었던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감독 박준수)가 9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이다.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총 10개 도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따라간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상파울루, 런던, 파리, 오사카, 시즈오카, 리야드를 거쳐 서울까지, 무대 위 화려한 아티스트로 팬들과 만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연이 끝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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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그 페어브라스의 처절한 사투 '빌런'

    액션 마스터 크레이그 페어브라스의 화려한 컴백이 예고됐다.  10년의 수감생활 끝에 평범한 삶을 꿈꾸던 한 남자(에디)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리얼 크라임 액션 영화 '빌런'(감독 필립 바랜티니)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빌런'은 19금 갱스터 무비로 주목받으며 시리즈 4편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를 비롯, '런던 하이스트', '뱅크 잡' 등 굵직한 작품에서 통쾌하고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영국의 대표 터프가이로 떠오른 배우 크레이그 페어브라스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2019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왓챠플레이 드라마 '체르노빌'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배우이자 감독인 필립 바랜티니의 장편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일찍이 'Seconds Out'(2019), 'Boiling Point'(2019) 등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