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 봐도 공포 유발, 블룸하우스 신작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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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8-10 11:47본문
씻을 수 없는 과오, 핏빛 파티가 시작된다.
블룸하우스의 신작 '홈커밍데이'(감독 달라스 잭슨)가 8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인비저블맨', '겟 아웃', '어스' 등 수많은 명작을 제작한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 '홈커밍데이'는 잊고 싶은 사고 후 4년, 그날과 연관된 친구들이 파티가 시작되면서 한 명씩 끔찍한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단조로운 검은색 배경이 오히려 더 깊은 공포감을 심어주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 글씨로 수놓아 있는 ‘'겟아웃', '인비저블맨' 블룸하우스 제작’이라는 문구는 호러 명가의 또 다른 명작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한다.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포스터 속 여성의 두려움 가득한 표정은, 입고 있는 순백의 파티 드레스와 대비되며 앞으로 어떠한 사건이 벌어질지 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오늘만을 기다렸어’라는 카피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오랫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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