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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덮친 의문의 바이러스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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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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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재난 스릴러 '팬데믹'(감독 다카시 도셔)이 7월 22일 개봉됐다. 


영화 '팬데믹'은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HNV-21이 등장한 후 에바와 윌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담은 재난 스릴러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혼란에 빠진 전 세계의 모습을 미리 예측이라도 한 듯 바이러스가 창궐한 세상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더욱 피부에 와닿는 공포를 선사하는 '팬데믹'은 관객들에게 등골이 서늘해지는 현실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스크와 방독면을 필수로 착용하는 모습과 집 안의 모든 집기를 소독하고 자가격리를 하는 등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팬데믹' 속 에바와 윌의 사투는 공감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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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에바 역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연기파 배우 프리다 핀토가 맡았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라티카 역으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린 프리다 핀토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신들의 전쟁'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에바의 연인 윌 역할은 브로드웨이의 스타 배우 레슬리 오덤 주니어가 맡았다. 뮤지컬 '해밀턴'으로 2016년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출연하며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첫 장편 영화 '스틸'로 애틀랜타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은 신예 감독 다카시 도셔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팬데믹'은 그가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났을 때 느낀 감정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함께 떠났던 여행에서 그녀는 나에게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여성 같은 느낌을 주었다”며 지구상의 마지막 여성을 키워드로 고립 상황에 처한 에바와 윌의 선택을 조명하며 여성의 선택과 주체성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여름을 강타할 재난 스릴러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팬데믹'은 제18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내러티브 섹션에 초청되어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프리다 핀토, '오리엔트 특급 살인' 레슬리 오덤 주니어, '워킹 데드' 시리즈 캔들러 릭스, 조슈아 마이켈 등 떠오르는 할리우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진의 출연으로 빈틈없는 호연을 완성했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베이비 드라이버' 등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제작진까지 웰메이드 재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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