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돌아온 멜 깁슨, 재난 범죄 액션 '포스 오브 네이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배우로 돌아온 멜 깁슨, 재난 범죄 액션 '포스 오브 네이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11 15:34

본문

c.jpg

멜 깁슨이 재난 범죄 액션으로 돌아온다. 


영화 '포스 오브 네이쳐'(감독 마이클 폴리쉬)가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이리시맨', '마일22' 제작진이 선사하는 재난 범죄 액션 '포스 오브 네이쳐'는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초토화된 도시의 격리된 빌딩에 들이닥친 미술품 절도단과 주민을 대피시키려는 경찰 간의 탈출구 없는 사생결단 대결을 그린 재난 범죄 액션이다.


'매드 맥스' 시리즈, '브레이브하트' 등 40년이 넘는 배우 경력 동안 다양한 장르 및 캐릭터를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로 꼽히는 멜 깁슨은 전직 형사 레이 역을 맡았다. 최근 '핵소 고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 감독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멜 깁슨의 딸이자 사명감 높은 의사 트로이 역에는 케이트 보스워스가 맡아, 위험천만한 상황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제인 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배우 에밀 허쉬는 허리케인의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대피시키려는 경찰 카딜로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한 상황 속에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인물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건물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케이트 보스워스와 그녀를 놓치지 않으려는 에밀 허쉬의 모습은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완벽한 범죄의 순간 최악의 폭풍을 만나다”라는 카피는 모두를 위험에 빠뜨린 사건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