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보물 둘러싼 한판 승부 '루팡 3세: 더 퍼스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설의 보물 둘러싼 한판 승부 '루팡 3세: 더 퍼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9 12:17

본문

루팡3세 더 퍼스트 포스터

전설의 보물을 둘러싼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영화 '루팡 3세: 더 퍼스트'(감독 야마자키 다카시)가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을 예고하는 1차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루팡 3세: 더 퍼스트'는 세기의 보물 브레송 다이어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플렉스한 도둑 루팡 3세와 비밀조직의 운명을 건 대결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루팡을 잡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인터폴 제니가타 경부와 이를 가볍게 제치고 달아나는 여유로운 루팡 3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세상을 바꿀 비밀을 담은 전설의 보물 브레송 다이어리의 실체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루팡 3세와 고고학도 레티시아, 그리고 비밀조직 사이에 얽힌 관계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기존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루팡 일당의 '찰떡 케미'는 이번 작품 속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뿐만 아니라, 레이저 액션을 비롯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쉴 틈 없는 액션까지 예고됐다. 


1967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각종 TV 시리즈, 극장판 애니메이션, 게임, 실사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루팡 3세는 전설적 도둑 '아르센 루팡'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괴도의 활약을 담아낸 작품이다. 


불후의 명작이라 불리는 '칼리오스트로의 성' 이후 40년, 캐릭터 탄생 53주년을 기념하여 시리즈 최초 3D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전설의 고고학자가 남긴 지상 최대의 수수께끼 브레송 다이어리를 풀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 조직을 막기 위한 루팡 3세의 익스트림 액션 어드벤처를 담았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기생수' 시리즈를 통해 일본 시각 효과의 일인자라 불리는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정교한 3D CG 작업을 통해 개성 가득한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남미와 유럽을 무대로한 다이내믹한 액션은 지금까지와의 극장판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루팡 3세' 시리즈 OST에 참여했던 '오노 유지' 음악 감독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원화 스태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라이온 킹' '미니언즈' 등 세계 최고의 3D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5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labe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