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축구 천재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 '어쩌다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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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3 13:39본문
12세 축구 천재 소년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이 온다.
영화 '어쩌다 아스널'(감독 줄리앙 라페노)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어쩌다 아스널'은 아빠(프랑소아 다미앙)의 재기를 돕기 위해 아스널 유소년 축구단에 뽑혔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 테오(말룸 파킨)가 마을 전체를 감쪽같이 속이는 발칙한 입단 사기극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주인공 테오가 팀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으며 환하게 웃음짓는 모습이 담겼다. 팀 에이스로의 활약을 증명하듯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테오가 “아빠, 나 아스널에 뽑혔어요!”라며 기쁘게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12세 축구 천재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이라는 카피는 테오의 거짓말이 불러올 예측불허 좌충우돌의 상황을 암시한다.
'가버나움', '언터쳐블: 1%의 우정',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명품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어쩌다 아스널'은 프랑스의 국민 배우로 유명한 프랑소아 다미앙이 실직 후 알코올 중독에 빠져 이혼한 채 아들의 축구를 보는 것만이 낙인 아빠 로랑 역을 맡았다.
예상치 못한 거짓말로 마을을 감쪽같이 속이는 아들 테오 역은 실제 일곱살부터 축구를 해 온 아역 배우 말룸 파킨이 연기하며 깜찍한 매력으로 무장, 환상적인 부자 케미를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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