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축구 천재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 '어쩌다 아스널'
12세 축구 천재 소년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이 온다.
영화 '어쩌다 아스널'(감독 줄리앙 라페노)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어쩌다 아스널'은 아빠(프랑소아 다미앙)의 재기를 돕기 위해 아스널 유소년 축구단에 뽑혔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 테오(말룸 파킨)가 마을 전체를 감쪽같이 속이는 발칙한 입단 사기극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주인공 테오가 팀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으며 환하게 웃음짓는 모습이 담겼다. 팀 에이스로의 활약을 증명하듯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테오가 “아빠, 나 아스널에 뽑혔어요!”라며 기쁘게 말하는 것과는 반대로 “12세 축구 천재의 발칙한 입단 사기극”이라는 카피는 테오의 거짓말이 불러올 예측불허 좌충우돌의 상황을 암시한다.
'가버나움', '언터쳐블: 1%의 우정',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명품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어쩌다 아스널'은 프랑스의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