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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풀 메저' 1966년 베트남 전쟁, 그곳에 영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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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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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풀 메저 포스터

기적을 넘어선 감동실화가 온다. 


영화 '라스트 풀 메저'(감독 토드 로빈슨)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라스트 풀 메저'는 1966년 사상 최악의 전투가 벌어졌던 베트남 전쟁에서 전우들을 구했던 어느 영웅이 전하는 기적을 넘어선 감동실화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안에는 빗발치는 총탄에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가는 군인들이 등장해 참혹했던 당시의 전쟁 상황을 고스란히 전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근거리에서는 연기로 뒤덮인 잿빛 하늘을 붉게 물들일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폭탄이 터지는가 하면 수많은 헬기들이 줄지어 가고 있어 현장의 급박함이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지옥 같은 전쟁터 한복판으로 줄을 잡고 내려오는 군인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잡아 끈다. 오직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는 전장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군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라스트 풀 메저'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과 사무엘 L. 잭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윌리엄 허트, 에드 해리스, 피터 폰다까지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와 레전드 대배우가 총출동했다.  


또한 '론 서바이버'(2013)의 제작을 맡았던 마크 데이먼이 이번 기획자로 참여했고, 연출을 맡은 토드 로빈슨 감독은 사상 최악의 전투로 일컬어지는 베트남 전쟁에서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잊혀진 영웅의 명예를 지켜내려는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시나리오까지 직접 맡았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라스트 풀 메저'는 “정교한 시나리오와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Observer), “베트남 전쟁에 관한 감동적이면서 힘있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이야기”(Chicago Sun-Times) 등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6%를 기록하고 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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