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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범죄 스릴러 '나이트메어 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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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1-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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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셰이프 오브 워터' 이후 4년만에 신작 '나이틈어 앨리'를 선보인다. 


상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영상미와 예측불허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독심술로 돈도 마음도 훔치는 옴므파탈 스탠턴(브래들리 쿠퍼)과 팜므파탈 심리학자 릴리스(케이트 블란쳇), 타로 카드로 미래를 점치는 지나(토니 콜렛), 전기를 참는 소녀 몰리(루니 마라)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인다. 


특히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기술을 가진 남자 스탠턴과 그를 둘러싼 세 여인이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Forbes), "그들이 노리는 위험한 욕망"이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가디언(The Guardian)이 선정한 주목받지 못한 10권의 걸작 소설로 화제를 모은 동명 소설 '나이트메어 앨리'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로 재해석했다. 


거장의 선택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이트메어 앨리'는 "올해의 영화"(AFI Award), "당신을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스릴러"(Newsday), "충격적이고 강렬한 세계! 어른들을 위한 동화!"(Washington Post),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다!"(Observer), "이런 게 진짜 영화다! 잔혹하게 아름다운 영상미!"(Crooked Marquee)라는 해외 매체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토니 콜렛, 루니 마라까지 대체불가 연기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앞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나이트메어 앨리'는 2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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