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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십팔나한' 왜군에 맞선 18명의 승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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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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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림사십팔나한 포스터

절대 무림의 고수가 찾아온다. 


5월 21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소림사십팔나한'(감독 장저린)은 잔인무도한 왜군의 공격으로부터 백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선 18명의 승병, 십팔나한의 이야기를 그린 소림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승병들을 이끄는 수장 오각의 묵직한 존재감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왜구를 막아 나라를 지키거라”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깨우친 승려인 동시에 뛰어난 군사이기도 한 18명의 승병들, 십팔나한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이야기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눈앞에서 백성들이 죽어가는 처참한 현실을 목격한 승병들은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왜군의 잔인무도함을 향해 “죽음으로 구제해 주지”라고 되뇌는 오각의 결심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흥미로운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봉술과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승병들의 무술이 더해져 짜릿한 액션 쾌감을 예고한다. 


'소림사십팔나한'은 명나라 시대에 목숨을 걸고 왜군에 맞섰던 승병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됐다. 십팔나한은 본래 소림사에서 가장 우수한 18인이자 덕을 갖춘 성자를 뜻하는 것으로, 감동적인 역사적 이야기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림’ 콘텐츠로 새롭게 녹여낸 '소림사십팔나한'은 드라마와 액션이 모두 갖춰진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연걸 주연의 '소림오조', '영웅' 등을 통해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며 무술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대표적인 액션배우 사묘가 십팔나한을 이끄는 오각으로 열연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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