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세상에서 시작된 피의 혁명 '설국열차' > OT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마지막 세상에서 시작된 피의 혁명 '설국열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15 13:46

본문

c.jpg

1001칸, 19km의 좁고 긴 마지막 세상에서 피의 혁명이 시작된다.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의 메인 예고편 ‘혁명’이 공개됐다. 


동명 영화를 시리즈화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는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혁명을 예고하는 꼬리칸 탑승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윌포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멜라니(제니퍼 코넬리)는 방송으로 꼬리칸의 소요를 언급하며 열차의 질서는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화려한 삶을 누리고 있는 1등칸 탑승객들을 안심시킨다. 


그러나 꼬리칸 출신의 레이턴(다비드 디그스)은 다른 목소리를 낸다. 견고화 된 계급 체제에서 고통받던 꼬리칸 사람들은 그간 견뎌왔던 온갖 차별과 억압 끝에 혁명을 결심한다. 


모든 것이 얼어붙은 세상에서 열차 밖은 엄청난 눈사태와 자연재해로 위협받고 열차 안은 사회적 불평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혁명에 성공해 열차의 엔진까지 전진할 수 있을지 더 커진 스케일과 풍성한 스토리로 돌아온 '설국열차'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