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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픽처스 5월 2주차 '꿈보다 해몽'부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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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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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예술 독립/예술영화를 발굴하는 히든픽처스가 5월 2주차 작품을 소개했다. 


히든픽처스는 국내의 가치있는 독립예술영화를 발굴하여 관객과 독립영화의 소통을 돕고, 영화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온라인 시장에서 원활한 유통을 할 수 있게끔 유통 지원금 지원, 온라인 부가판권 계약을 지원해주는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유통지원사업이다. 


이번 5월 작품에는 1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이유영, 강신일 주연의 '집 이야기', 이광국 감독의 '꿈보다 해몽', 이수경, 엄태구 주연의 단편 영화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세개의 에피소드, 하나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플롯을 담고 있는 '우린같이 영화를보고 소설을읽어'를 5월 2주차 작품으로 소개한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은서(이유영)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유영과 강신일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실제 아버지와 딸 같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꿈보다 해몽'은 관객이 한 명도 들지 않아 무작정 무대를 뛰쳐나온 한 무명 여배우(신동미)가 우연히 만난 형사(유준상)에게 어젯밤 꿈을 이야기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로, 꿈과 일상이 골목길처럼 이어지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주목 받았으며 현재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동미, 김강현, 유준상이 주연을 맡았다. 이광국 감독의 차기작인 '꿈보다 해몽'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받으며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시네아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도환(엄태구)이 우연히 나가게 된 프리랜서 모임에서 은하(이수경)를 알게 되면서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이수경의 싱그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와 무뚝뚝하면서 츤데레의 매력을 담고있는 엄태구의 단편으로 제 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우린같이 영화를보고 소설을읽어'세개의 에피소드,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톡특한 구조의 단편영화로 한 작품 안에서도 다양한 얼굴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춘 배우 박종환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히든픽처스’는 올레 tv 홈 영화/시리즈 오늘은뭘볼까? 아트무비살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eezn(시즌) 어플을 통해 Seezn 홈 카테고리 영화/시리즈아트무비살롱에서 동일하게 히든픽처스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히든픽처스는 8월 말까지 의미 있고 다양한 예술/독립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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