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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크루거의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오퍼레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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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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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퍼레이티브 포스터

배우 다이앤 크루거와 마틴 프리먼이 만났다. 


4월 23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올레 tv에서 영화 '오퍼레이티브'(감독 유발 애들러)가 공개된다. 


'오퍼레이티브'는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남기고 사라진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의 요원 레이철과 레이철의 전화를 받고 그녀의 행방을 쫓기 시작한 모사드의 전 요원 토머스의 이야기를 담은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듯한 레이철(다이앤 크루거)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레이철의 표정은 스파이로서 그녀의 자질을 느낄 수 있게 하며, 가려진 눈은 미스터리한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레이철의 모습 뒤론 그녀가 스파이로 잠입한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전경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해진 “가장 위험한 작전이 시작됐다!”는 카피는 그녀가 테헤란에서 맡은 임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퍼레이티브'는 '심판'을 통해 2017년 제70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다이앤 크루거와 '셜록'으로 한국의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마틴 프리먼이 주연을 맡았다. 


섬세한 연기의 대가 다이앤 크루거는 '오퍼레이티브'에서 레이철 역을 맡아, 테헤란 잠입 초기 발각될까 불안에 떠는 미숙한 요원의 모습부터 숙련된 요원의 대범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마틴 프리먼은 레이철의 전 상관이자 예측불허의 스토리 속 사건 전개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토머스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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