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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5: 무적의 잠수함' 2차 세계대전 끝내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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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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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U-235 무적의 잠수함 포스터

2차 세계대전을 끝내기 위한 극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국내 미개봉 화제작을 최초로 단독 공개하는 ‘올레 tv 초이스’가 영화 'U-235: 무적의 잠수함'(감독 스벤 휴이브레츠)의 4월 9일 서비스를 확정했다. 


영화 'U-235: 무적의 잠수함'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잠수함을 타고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 벨기에 저항군의 이야기를 다룬 전쟁 액션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닷속에서 웅장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잠수함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포스터 속 “핵잠수함 유보트를 막아라!”라는 카피는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운용한 잠수함 ‘유보트’를 떠올리게 해 바닷속에서 벌어지는 잠수함 간의 치열한 전략 싸움을 예상케 한다. 또한 차별화된 액션을 선보였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쌔신 크리드'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U-235: 무적의 잠수함'의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가 녹아 있다. 영화 속에서 연합군은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독일 해군에게서 빼앗은 잠수함을 타고 폭탄의 원료가 되는 우라늄을 미국으로 나를 극비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이 위험천만한 작전을 위하여 선발된 이들은 바로 독일군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무모한 짓도 서슴지 않아 ‘보는 즉시 사살’ 명령이 떨어져 있기까지 한 벨기에 저항군들. 


오래전 독일군에게 아내와 아이를 잃은 스탠(코엔 드 보우)을 필두로 모인 저항군들은 3주간 독일인 선장이자 포로인 프란츠(투레 리펜슈타인)에게 잠수함 조종법을 배우고 급하게 길을 나선다. 


예고편 속 “이건 자살행위야”라는 대사는 독일 해군의 눈을 피해 세계에서 가장 큰 우라늄 광산이 있는 콩고에서 미국으로 우라늄을 전해야 하는 이들의 임무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잠수함 안에서 긴박하게 움직이는 이들의 모습이 예리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그들의 잠수함을 향해 발사된 어뢰와 충격을 받은 선원들의 모습이 이어져 과연 이들이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케 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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