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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넷플릭스, 농구 꼴찌들의 반란부터 핫한 커플 예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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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7-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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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둘째 주 주간 넷플릭스를 소개한다. 


2012년 농구 코트에서 우리는 누구보다 빛났다! '리바운드'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교농구 MVP 선수 출신인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모교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코치로 발탁된다. 고교농구 최강팀 용산고와 의욕 충만하게 맞붙었던 전국대회 첫 경기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농구부는 해체 위기에 놓인다. 양현은 에이스 기범부터 스몰 포워드 규혁, 괴력 센터 순규, 파워 포워드 강호, 그리고 신입생인 식스맨 재윤과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6명의 선수들을 모은다. 선수 교체는 꿈꿀 수도 없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한 부산중앙고 농구부는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나아간다. '리바운드'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영화 '공작'의 권성휘 작가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만나 뜨거운 감동 실화를 극적인 드라마로 탄생시켰다.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안재홍이 신임 코치 양현으로 분하고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부산중앙고 농구부 선수들을 연기해 풋풋하고 청량한 청춘 케미를 선보인다. 싱크로율 200% 캐스팅과 실제 농구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제25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섹션에서 실버 멀버리를 수상했다. 


절대 공포에 눈 멀지 마라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는 괴이한 현상으로 전 세계 인구가 급감한 후 세바스티안과 그의 가족이 바르셀로나의 황량한 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눈을 뜨면 정체 모를 힘에 의해 죽음을 택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각을 포기하는 것뿐이다. 세바스티안과 그의 가족은 지옥으로 변해버린 도시에서 탈출하기 위해 두 눈을 가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생존자들과 손을 잡는다. 그러던 중 눈을 가리지 않은 채 억지로 눈을 뜨게 만드는 이들과 마주한다. 본 적 없는 사악한 위협 속에서도 세바스티안과 그의 가족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버드 박스: 바르셀로나'는 획기적인 설정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출로 공개 일주일 만에 4,500만 명의 시청자를 동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의 스핀오프 작이다. '버드 박스'의 프로듀서들이 바르셀로나라는 새로운 도시를 배경으로 확장된 세계관과 강렬한 공포를 펼쳐 보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결백',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의 스페인 국민 배우 마리오 카사스가 주인공 세바스티안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넌 새 삶을 만들어 가고 있어 '플러스 사이즈 그녀의 생존기'


넷플릭스 시리즈 '플러스 사이즈 그녀의 생존기'는 최악의 이별을 겪은 메이비스가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인 메이비스는 자신을 전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진작가 남자친구 덕에 업계에서 승승장구하지만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이별한다. 홀로서기를 위해 뉴욕으로 온 메이비스는 자신과 같은 플러스 사이즈를 비롯한 모든 체형의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게 만들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플러스 사이즈 그녀의 생존기'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더 서클: 미국'의 진행자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쇼 '미셸 뷰토: 웰컴 투 뷰토피아'로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코미디 특별상을 받은 미셸 뷰토의 수필집 원작으로 그가 직접 주인공 메이비스로 분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유전' 등 흥행 보증수표 ‘A24’가 제작하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우리가 나누는 빛: 미셸 오바마와 오프라 윈프리', 드라마 '어글리 베티', '스크럽스'의 감독 린다 멘도자의 연출이 더해져 유쾌하고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핫한 싱글남녀의 19금 리얼리티 '투 핫! 시즌5'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해 줄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투 핫!'이 시즌5로 찾아온다. '투 핫!'은 휴양지에 모인 싱글 남녀 10명이 접촉 금지라는 단 하나의 규칙을 지키고 상금과 인연을 획득하는 리얼리티 시리즈다. 카리브해 파티 투어를 위해 초호화 요트에 올라탄 10명의 핫한 싱글들, '러브 오버보드'라는 새로운 데이팅 리얼리티 시리즈에 출연한 줄로만 알았던 이들의 달콤한 천국은 라나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지옥이 된다. 머무는 동안 성적 접촉은 전적으로 삼가야 한다는 라나의 말만 지키면 이들은 20만 달러라는 엄청난 상금을 얻게 된다. 라나가 참가자들의 로맨틱한 교감을 지켜보는 가운데 이들은 상금과 핫한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투 핫!' 시즌5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어딘가에는 특출나지만 알려지지 않은 셰프가 있다 '파이브 스타 셰프'


넷플릭스 시리즈 '파이브 스타 셰프'는 런던을 상징하는 랭햄 호텔의 팜 코트 레스토랑 셰프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연을 벌이는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7명의 참가자들은 인생을 바꿀 커리어 기회를 걸고 완벽한 레시피를 고민하고 고급 퓨전 음식부터 몰입형 요리 극장까지 파인 다이닝에 대한 각자의 아이디어로 경쟁한다. 실력과 비전, 카리스마, 그리고 레스토랑을 인수할 능력까지 갖춘 셰프를 찾기 위해 미슐랭 스타 셰프 미셸 루 주니어가 심사하고, 영국의 스타 셰프 마이크 리드와 래브닛 길이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이 최고의 자질을 갖춘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연 누가 랭햄 호텔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가 될까.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서바이벌과 화려한 요리가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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