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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넷플릭스, 돌아온 '익스트랙션 2'부터 사랑의 마법 '킹더랜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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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6-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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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넷째 주 주간 넷플릭스를 소개한다. 


돌아온 크리스 헴스워스 '익스트랙션 2'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2'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조지아 출신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액션 구출극이다. 말 그대로 불주먹으로 4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서로 액션 합을 주고받는 교도소 폭동 시퀀스부터 빠르게 달리는 기차 위에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시퀀스 등 전작보다 강도 높고 두 배가량 늘어난 롱테이크로 눈 뗄 수 없는 짜릿한 액션의 진수를 담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레이 맨'의 루소 형제가 제작을, 조 루소가 극본을 쓰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무술 감독 출신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당신을 구원할 사랑의 마법 '킹더랜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타고난 기품, 차가운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 시크한 매력에 킹그룹 후계자라는 타이틀까지, 완벽한 남자 구원에게 부족한 건 단 한 가지 바로 연애 세포다. 상속 전쟁에 던져진 채 킹호텔에 신입 본부장으로 취임한 구원은 호텔 도착 첫날 그가 가장 싫어하는 가식적인 웃음으로 무장한 호텔리어 천사랑을 만난다. 싱그러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 사랑은 누구보다 자기 일을 사랑하는 킹호텔의 우수 호텔리어다. 하지만 구원의 취임 첫날부터 그와 오해로 얽히게 되고 사사건건 부딪치며 완벽한 사회생활에 최대 위기를 맞는다. 드라마 '킹더랜드'는 성격과 환경은 물론 웃음에 대한 생각도 정반대인 두 사람이 서로의 매력에 대책 없이 설렘을 느끼는 과정을 그리며 웃음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자백'에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이준호와 영화 '공조' 시리즈, 드라마 '빅마우스'로 맛깔나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임윤아가 구원과 천사랑으로 분해 달콤 살벌한 티키타카를 펼쳐낸다. 


19회차 인생, 다시 너에게로 간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글로벌 조회수 약 7억에 달하는 인기 웹툰이 드라마로 탄생한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전생을 기억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반지음은 천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플라멩코 댄서, 무사, 연금술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인생을 경험했다. 이른 나이에 끝난 18회차 인생 후 19회차 인생을 다시 시작한 지음은 운명적 인연 문서하를 찾는데 이번 생을 올인하기로 결심한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 '마인'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설렘 가득한 스토리를 따뜻한 시선에 담아낸다. 영화 '도굴', '결백'의 신혜선이 밀당 없이 직진하는 환생 여주 반지음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안보현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 남주 문서하로 분해 전생에 못다 이룬 인연을 현생에서 다시 시작한 남녀의 애틋한 감정을 주고받는다. 


비밀이 묻혀있는 곳 '마당이 있는 집'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그림 같은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일상을 사는 주란은 어느 날 뒷마당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에 온 신경을 빼앗긴다. 한편 남편으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하며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상은은 우연한 계기로 주란을 만나고 두 여자는 마당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정체 모를 악취와 상은 남편의 죽음에 대한 의문, 두 사건과 연결된 비밀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이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의 웰메이드 스릴러를 예고한다. '하이바이, 마마!', '용팔이'의 김태희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임지연이 주란과 상은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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