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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나이브스아웃: 글래스 어니언' 억만장자의 살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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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10-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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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억만장자의 살인 사건 게임이 예고된 그리스 외딴섬에 초대되지 않은 뜻밖의 손님 브누아 블랑이 나타나 진짜 벌어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19년 개봉돼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의 후속편이다. 전작은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와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오랜 기간 맹활약했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전편에 이어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에서도 브누아 블랑으로 분해 독특한 유머와 허당미, 넘치는 자신감, 번뜩이는 추리력으로 또다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라이언 존슨 감독 역시 전작에 이어 연출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탐정 브누아 블랑의 추리력을 자극하는 8인의 인물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수영장에 모여 앉은 이들은 IT계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된 가까운 친구들이다. 코로나로 우중충한 바깥세상은 잊고 외딴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화려한 휴가를 보내는 줄 알았던 그들에게 살인 사건 게임이 시작된다. 


'버드맨', '파이트 클럽'의 에드워드 노튼이 추리 게임을 계획한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으로, '히든 피겨스'의 자넬 모네, '완다비전'의 캐스린 한, 뮤지컬 '해밀턴'의 레슬리 오덤 주니어, '그레이 맨'의 제시카 헤닉, '아우터뱅크스'의 매들린 클라인, '딥워터 호라이즌'의 케이트 허드슨, '아미 오브 더 데드'의 데이브 바티스타가 마일스 브론의 초대 손님으로 출연하며 화려한 출연진을 완성했다. 


앞서 지난 9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마친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전작과 같이 눈부시게 설계된 장치와 시끌벅적한 풍자로 가득하다"(Daily Telegraph UK), "'나이브스 아웃'이 후더닛' 장르 영화의 재미를 다시 불러왔다면,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그것을 증폭시켰다. 있는 자들의 생태를 활기차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훌륭한 각본이 돋보인다"(South China Morning Post),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전작보다 더 크고 더 정교하게 짜여졌다. 더 만족스러운 부분은 인물들의 부패함을 지적하기 전에 캐릭터들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다는 것이다”(New York Magazine) 등 전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완성도라는 호평을 받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12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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