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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쏟아지는 해외 반응 "'기생충' 계급갈등에 좀비 위협 더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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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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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킹덤 시즌2 포스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에 대해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레전드 시리즈에 견주며 집중 조명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금까지의 좀비물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킹덤' 시즌2의 좀비들은 AMC 좀비 드라마 속 좀비처럼 꾸물거리지 않고 훨씬 빠르다. 다시 한번 '워킹 데드'를 뛰어넘다"라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왕좌의 게임'이 그립다면 몰아봐야할 완벽한 시리즈. 신기한 모자, 불붙은 화살, 엄청난 특수효과, '센스8'의 배두나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로 가득하다”(Thrillist),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 기생충의 계급 갈등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Observer), “좀비보다 더 무서웠던 최고의 빌런 계비 중전”(Cosmopolitan), “엔딩이 가슴 뛸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정도로 강렬할 줄은 몰랐다”(Decider), “시즌2는 완벽하다”(BUT WHY THO), “더욱 더 강렬해졌다”(South China Morning Post), “기대치를 뛰어넘었다”(TheCinemaholic) 등 해외 언론은 '킹덤' 시즌2에 대한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3월 26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역시 10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요 캐릭터일지라도 죽음을 피하지 못하는 스릴 만점의 전개에 놀란 시청자들의 반응이 다수 눈에 띄었다. 또한 놀라운 체력과 공격력으로 이창 곁에서 활약하는 영신을 '워킹 데드' 속 캐릭터 데릴에 비교하며 “한국의 데릴이 죽는다면 우린 폭동을 일으킬 거야”(트위터 @aarn****) 라는 농담을 주고받거나, “맹세하는데, 서비가 죽으면 고소할 거야”(트위터 @ricc****) 등 캐릭터의 생사를 염려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를 사로잡은 K-좀비의 자존심 '킹덤' 시즌2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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