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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팔콘과 윈터 솔져'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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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11-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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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 '팔콘과 윈터 솔져'(감독 카리 스코글랜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 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 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향후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의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가 남긴 방패를 사회에 환원한 뒤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 어느 날, 정부에서 선정한 제2의 캡틴 아메리카 존 워커의 등장에

종적을 감췄던 윈터 솔져가 팔콘을 찾아가며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한다. 한편 타노스가 인류 절반을 사라지게 만들었던 블립 사태를 다시 일으키려는 의문의 혁명 군단 플래그 스매셔로 인해 사회는 혼란에 빠진다. 이들을 추적한 팔콘과 윈터 솔져, 그리고 존 워커는 플래그 스매셔가 과거 히드라가 개발했던 슈퍼 솔져 혈청을 맞은 것을 알게 되고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밝히기 위해 함께 나선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캡틴 아메리카가 떠난 뒤 일종의 전략적 동료로 미션을 수행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두 사람이 시리즈 전체를 거듭하면서 보다 발전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까. 공개된 스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들고 있는 팔콘의 모습도 의미심장하다. 국가의 위대한 상징이자 숭고한 심볼처럼 여겨지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두고 고심하는 팔콘의 모습을 통해 그가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통해 어벤져스 멤버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팔콘과 윈터 솔져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향후 마블 페이즈를 이끌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화려한 고공 전투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팔콘 역에 안소니 마키가 분했다. 약 10년 동안 윈터 솔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윈터 솔져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이 "가장 흥미로운 캐스팅"이라 전한 존 워커 역엔 와이어트 러셀이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 밖에도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다니엘 브륄, 에밀리 반캠프와 '블랙 위도우' 쿠키 영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던 발렌티나 역의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등장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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