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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주연, 고독사 위장한 연쇄살인사건의 실체 '통증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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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10-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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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리며 몰아치는 공포와 긴장감을 전할 추적 스릴러 '통증의 풍경'(감독 임세준)을 소개한다. 

'통증의 풍경'은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좁은 월세방들로 가득한 허름한 빌라촌. 그 속에서 권태로운 사목 생활을 이어나가던 신부 가브리엘은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의 고해를 듣게 된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은 장난으로 생각했지만, 동네 주민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불길한 주문처럼 반복되기 시작한다. 장난 같던 고해는 신부 가브리엘의 불안을 조여오고,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한 동네의 고독사 사건들에 형사 광숙 역시 의문이 들기 시작하는데...

영화 '통증의 풍경'은 떠오르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 고독사를 위장한 연쇄살인사건 이야기로, 이를 밝히기 위해 한 신부와 형사가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스릴있게 담아낸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믿고 보는 배우 안내상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신부 가브리엘 역을 맡았고, 백지원이 형사 광숙 역을, 길해연이 노파 역을 맡아 안정적인 세 베테랑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합만으로도 기대를 자아낸다. 

고독사를 위장한 연쇄 살인 사건, 고해성사를 한 범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통증의 풍경'은 10월 22일 디지털 개봉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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