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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감동 실화 '더 베스트 오브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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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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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패럴림픽 실화 영화 '더 베스트 오브 맨'(감독 팀 윗비)가 공개된다. 


'더 베스트 오브 맨'은 포기를 모르는 괴짜 의사 루드윅 구트만이 병원에 새롭게 부임한 후 전쟁으로 신체가 마비돼 절망에 빠져있던 윌리엄 히스와 윈 보웬을 비롯한 환자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국제 스포츠 대회에 나가는 위대한 도전을 그려낸 감동 실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휠체어를 타고 생기 넘치는 표정으로 달리는 환자 윌리엄 히스(조지 맥케이)와 윈 보웬(롭 브라이든)과 함께, 독일에서 온 괴짜 의사 루드윅 구트만(에디 마산)이 흐뭇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루드윅 구트만이 절망에 빠져있던 환자들을 어떻게 변화하게 했을지, 패럴림픽의 시작을 담은 실화 기반의 영화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특히 올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1917' 속 주역 스코필드 역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지 맥케이가 윌리엄 히스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전쟁으로 신체가 마비되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환자 윌리엄 히스는 자신을 죽여달라고 간절히 청하지만 병원에 새롭게 부임한 독일에서 온 괴짜 의사 루드윅 구트만은 "이제 제 환잡니다. 모두 다요"라며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국제 스포츠 대회 도전을 제안한다. 


환자들이 장애와 한계를 넘어 스포츠 연습에 매진하고 초반부 죽고 싶다고 말하던 윌리엄 히스가 영상 말미에선 무엇을 원하냐는 질문에 "스스로 당당하게 사는 삶이요. 세상의 일원으로서요"라 답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을 일으킨다. 루드윅 구트만이 어떻게 그를 비롯한 환자들을 암울하고 절망적인 모습에서 당당하고 희망찬 모습으로 180도 바꾸었을지, 최고들의 위대한 도전을 그려낸 기적 같은 감동 실화 '더 베스트 오브 맨'을 통해 만나보자.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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