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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마을에 나타난 외계생명체 '더스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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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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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도, 전기도 끊긴 고립된 마을에 정체불명의 외계생명체가 나타나면서부터 사람들이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SF 스릴러 '더스트워커'(감독 산드라 쉬버라스)가 12월 3일 VOD로 개봉된다. 


거대한 모래폭풍이 휩쓸고 간 마을은 통신과 전기가 끊긴 채 고립이 되고 만다. 그 가운데 마을 한 곳에서 발견되는 동물의 사채들.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경찰 조앤(조렌 앤더슨)은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사람들까지 점점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급기야 살인 사건까지 발생한다. 이 모든 것이 마을로 불시착한 외계생명체 때문임을 알게 되는 조앤은 남겨진 사람들과 함께 생존을 위해, 그리고 발 밑에 살아숨쉬는 그 놈을 없애기 위한 싸움을 준비한다.


영화 '더스트워커'은 기존 외계생명체로 인해 변한 사람들 간의 숨막히는 긴장감이 백미인 작품이다. 대체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영문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들의 몸 속에 무언가가 침입했음을 알게 된다. 남은 사람들은 외계생명체 이전에, 빠른 속도로 그것에게 감염되어 가는 마을 사람들과 싸워야 하는 선택을 직면하게 된다. 


여기에 땅 아래에서 숨쉬며 마을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확산시키는 외계생명체의 비주얼 역시 충격적인 크리쳐의 등장으로 흥미를 더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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