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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X웨슬리 스나입스의 범죄 스릴러 '컷 스로트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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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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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초이스가 범죄 스릴러 영화 '컷 스로트 시티'(감독 르자)의 10월 8일 서비스를 확정했다.


영화 '컷 스로트 시티'는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이 희망을 앗아간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블링크와 세 친구들이 인생을 바꾸기 위해 위험한 제안을 수락한 뒤 쫓기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결연한 표정으로 총을 쥔 블링크와 세 친구들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면을 응시하면서 총을 드는 듯한 블링크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들 뒤로 각각 '비포' 시리즈와 '블레이드'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에단 호크와 웨슬리 스나입스가 뉴올리언스 경찰국 부국장 출신의 도시 의회 의원 심스와 블링크의 아버지 로렌스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에단 호크는 아카데미 후보에 네 차례 노미네이트됐을 뿐 아니라, 웨슬리 스나입스 역시 지난 1997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어 두 배우가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뉴올리언스 경찰국 부국장 출신의 도시 의회 의원 심스의 “지금이 그날이야”란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경찰과 대치하며 위기를 맞이한 블링크와 세 친구들의 모습과 그들의 행복했던 과거 순간을 교차로 담아내 몰입감을 높인다. 이어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 이후 세상의 종말을 맞이한 뉴올리언스에서 네 친구들이 새로운 인생을 위해 카지노의 금고를 터는 위험한 제안을 수락한 뒤 경찰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쫓기게 된 사연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는 동시에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이 도시에선 누구나 제 몫을 사수한다”란 카피와 함께 카지노 도박 사건을 둘러싼 이들이 얽히고설키는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궁금하게 하는 것은 물론,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총격전과 추격전이 영화가 선사할 장르적 재미를 한층 높인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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