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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총기 탄생 비화 'AK-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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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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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총기 탄생의 비화가 밝혀진다.

 

‘올레 tv 초이스’가 9월 24일 서비스를 확정한 영화 'AK-47'(감독 콘스탄틴 버슬로프)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발명되어 70년이 넘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돌격 소총 AK-47을 발명한 실존인물, 칼라시니코프와 AK-47 발명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전쟁 영화다.

 

영화의 주 소재인 AK-47 소총은 1947년 발명돼, 당시 구소련의 주력 자동소총으로 채택되었다. 가볍고, 제작방식이 간단하며 사막에서부터 극지방까지 어느 지역에서도 고장 없이 사용 가능한 총기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사용방법 또한 간단하여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으며, 2억정 넘게 생산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무기로 기네스북에 등재 되어있다. 'AK-47'이라는 이름 또한 총을 발명한 칼라시니코프의 이름을 딴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에, 공식 소총으로 채택된 해인 1947년을 합한 Avtomat Kalashnikova 1947 약자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AK-47을 발명하여 소총의 아버지라 불리는 칼라시니코프가 총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얼굴 위로는 총의 설계도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쟁의 판도를 바꾼 단 한 자루의 총’이라는 카피는 총이 발명될 당시 전쟁 중이었던 당시 상황을 연상케 하며 탄생비화에 대한 궁금중을 자아낸다. 또한 제목 상단에 위치한 문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무기’는 AK-47이 20세기 가장 상징적인 무기라고 불릴 만큼 대단한 발명품임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긴박했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이 전쟁에 참가하여 부상을 당한 칼라시니코프는, “우리 군은 훌륭한 자동 소총이 필요하다”며 무기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린다. 전문적으로 총기 제작을 배우지 않은 일개 중사인 칼라시니코프가 무기를 만든다고 하자, 그를 시기하는 동료가 방해를 하며 꿈이 좌절될 뻔 한다. 그러나 곧 칼라시니코프는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소총 만들기를 시작한다.

 

20세기 가장 상징적인 무기 AK-47의 탄생비화를 그린 영화 'AK-47'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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