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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판정불가: 死색공포' 굶주림부터 숨바꼭질까지 4가지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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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8-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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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영화관, 스마트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인 옴니버스 공포영화 '등급판정불가: 死색공포'(감독 홍자봉, 장현유)가 올여름, 극강의 공포를 예고했다.

 

현실밀착공포부터 벗어날 수 없는 트라우마까지 각기 다른 극강의 공포를 네 가지 에피소드로 담아낸 옴니버스 공포영화 '등급판정불가: 死색공포'는 ‘렌트’, ‘굶주림’, ‘숨바꼭질’, ‘택시’ 네 가지 단편으로 구성된 공포 옴니버스로 대만 유명 공포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웹 소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검증된 이야기를 영화화한 '등급판정불가: 死색공포'의 개봉 소식은 호러매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깜깜한 어둠 속 라이터를 켜자 눈앞에 나타난 여자를 보고 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아내며 압도적 공포를 전한다. 여기에 ‘너무 무서워서 중국 상영 불가!’라는 카피는 극도의 긴장감과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등급판정불가: 死색공포'는 중국 본토에서 상영된 적이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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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네 가지 서로 다른 공포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한다. 집주인 천씨의 오싹한 웃음과 “빨리 뛰어 꿈지럭대면 잡아 먹힌다”라는 대사로 공포감을 전하는 ‘렌트’는 생계를 위해 아들을 고향에 두고 도시에 올라와 혼자 살게 된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누군가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혼자 사는 현실밀착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귀신의 손이 입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극한의 공포를 보여주는 ‘굶주림’은 음식을 먹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세상에서 깨어난 한 남자의 이야기다.

 

귀신 숨바꼭질을 하게 된 10대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숨바꼭질’에서는 보아서는 안 될 무언가를 보고 있는 한 소년의 눈빛으로 그 순간의 공포를 전하고 있다. 소외된 가족관계와 트라우마가 가진 공포를 전하는 ‘택시’에서는 낙태를 결심한 한 여성의 눈앞에 귀신 보이기 시작하며 극한의 공포를 예고한다.

 

서로 다른 네 가지 이야기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등급판정불가: 死색공포'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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