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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사건의 거대한 정치적 음모 '스나이퍼: 암살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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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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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초이스가 7월 30일 영화 '스나이퍼: 암살자의 최후'(감독 카리 앤드류스) 서비스를 확정했다. 


'스나이퍼: 암살자의 최후'는 암살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전직 해병대 출신의 저격수 브랜던 베케트(채드 마이클 콜린스)가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저격수 토머스 베케트(톰 베린저)와 힘을 합쳐 거대한 정치적 음모를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전직 해병대 출신의 저격수 브랜던 베케트, 그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저격수 토머스 베케트,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킬러 레이디 데스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스나이퍼' 시리즈의 원조 격인 '스나이퍼'(1993)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톰 베린저가 6번째 시리즈인 이번 영화에도 등장할 것을 알려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특히, 톰 베린저는 지난 1987년 영화 '플래툰'으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쥐고 오스카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줄 그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남미의 유명한 정치가 브루노 디아스가 생방송 연설 중 총살당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CIA가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뛰어난 사격 실력을 지닌 브랜던 베케트 원사를 주요 용의자로 지목한다. 그뿐만 아니라, “누가 짠 판에 걸려들었어요”라 말하는 브랜던 베케트의 대사를 통해 암살 사건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암시한다. 


브랜던 베케트를 체포하려는 CIA는 물론, 그의 편에 서 도우려는 국토안보부와 전설적인 저격수 토머스 베케트, 그를 24시간 추적하며 목숨을 노리는 의문의 킬러 레이디 데스까지. 각기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이들이 암살 사건의 진실에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뿐 아니라, 정치 암살 사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한층 궁금하게 한다. 더욱이,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타격감 넘치는 맨몸액션과 총격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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