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전종서 미스터리 스릴러 '콜', 넷플릭스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충무로가 주시하고 있는 신예 이충현 감독 연출,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의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콜'은 신선한 반전과 인상적인 롱테이크 기법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단편 영화 '몸 값'으로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을 포함, 다양한 영화제를 석권했던 신예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수많은 작품으로 아시아를 사로잡은 박신혜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주목받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전종서의 신선한 앙상블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 '형',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닥터스', '피노키오' 등 매 작품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원조 한류스타로, '콜'에서 오랜만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