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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오드리 헵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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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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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CGV아트하우스가 전 세계의 연인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인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드리 헵번 특별전은 ‘로마의 휴일’부터 ‘사브리나’, ‘화니 페이스’,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까지 총 6편을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4주간 전국 18개 CGV아트하우스관을 포함해 총 50여 개 CGV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로마의 휴일’은 무명에 가까웠던 신인 배우 오드리 헵번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등극하게 한 작품이다. 오드리 헵번은 제 26회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당시 흔치 않은 이탈리아 로마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름다운 풍경 또한 낭만적이다. 달튼 트럼보의 각본 역시 오랜 시간이 흘러서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사브리나'는 영화배우에게 의상 협찬을 한 최초의 사례이다. 지방시가 오드리 헵번을 위해 직접 의상을 디자인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그녀가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오드리 헵번은 이후 ‘랩소디 인 블루’ 거슈인이 작곡한 동명 뮤지컬 원작의 '화니 페이스'에 출연하여 노래 실력과 탭댄스를 뽐내기도 했다. 뮤지컬 영화의 대가인 '사랑은 비를 타고' 스탠리 도넌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드리 헵번의 영화 중 대중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트루먼 카포티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드리 헵번이 직접 부른 ‘Moon River’와 지방시의 ‘헵번 드레스’ 등 우리가 기억하는 그녀의 상징과도 같은 모습이 많이 담긴 대표작이다. 


오드리 헵번이 보여주었던 순수하고 천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시도한 미스터리 스릴러 '샤레이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 뮤지컬 원작의 '마이 페어 레이디'까지 오드리 헵번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라인업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모든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을 관람한 아트하우스 Club 회원 중 아티스트 등급 대상으로는 ‘로마의 휴일’ 한정판 배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특별전 상영작을 굿즈로 소장할 수 있는 ‘더스페셜패키지’도 준비했다. ‘로마의 휴일’ 관람 시 ‘오드리 헵번’ 머그컵과 특별전 상영작 6편의 스틸이 담긴 엽서 6종 세트를, ‘티파니에서 아침을’ 관람 시 영화 배지와 엽서 6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최승호 팀장은 “’오드리 헵번’은 할리우드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얼굴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문화에 한 획을 그은 배우이다. 모두가 사랑했던 ‘오드리 헵번’, 그리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대표하는 6편의 작품을 스크린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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