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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2022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14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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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대범한 여성영화 5편 선정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8월에는 주어진 자리와 규범을 요란하게 위반하고 세계와 관계를 사유하는데 온 마음과 몸을 내던지는 대범한 여성영화 다섯 편을 '이상하고, 괴팍하고, 사려 깊은: 위반과 연대의 여성영화'라는 테마로 선보인다. 여성 감독의 이상하고, 괴팍하고, 사려 깊은 5편의 영화는 '대중문화 퀴어링하기', '아마추어', '스위티', '애니멀', '퀴어 지니어스'다.  8월의 GET9, 첫 번째 영화 '대중문화 퀴어링하기'는 여성-퀴어-팬덤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를 진행한다.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팬덤의 움직임이 즉각적이고 가시화된 현재, 영화는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퀴어 팬덤의 역사를 훑고 팬덤 문화운동을 기록한 자료로써 더욱 주목해볼 법하다.  두 번째 영화 '아마추어'는 여성과 노동, 이민과 성장 등 다양한 키워드를 조화롭게 아우른다. 독일의 유명 할인점인 슈퍼빌리가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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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다채로운 BL 영화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2022년 7월에는 소년들의 미묘한 사랑의 감정과 판타지 가득한 그 매력을 알아볼 수 있는 BL 영화 4편을 'Boys with Love'라는 테마로 선보인다.  선정된 BL 영화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메타모르포제의 툇마루'로 7월 한 달간 아트나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는 마법에 걸려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된 아다치와 쿠로사와의 아슬아슬한 사내 연애를 그린 BL 로맨스다.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개봉 소취가 끊이지 않았던 작품으로 동명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닿으면 속마음이 들린다'에 판타지적 요소를 더한 사내 로맨스다.  두 번째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사랑에 빠진 두 남자를 그린 미즈시로 세토나의 인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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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스페인 영화계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전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기획전 겟나인이 2022년 2월에는 스페인 영화계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전을 열고 그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한다. 이번 겟나인을 통해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대표작이라 불리며 제5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과 외국어 영화상, 제7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 '그녀에게'가 관객들을 찾는다.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된 두 여인을 사랑하는 두 남자의 불완전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독특한 연출 기법, 세련된 영상과 음악으로 관객을 눈을 사로잡았던 '나쁜 교육'이 상영된다. 감독이 된 엔리케(펠레 마르티네즈) 앞에 어린 시절 신학교 친구 이나시오(가엘 가르시아 베르날)가 나타난다. 재회한 기쁨도 잠시, 이나시오는 어릴 적 자신들에게 나쁜 교육을 행한 마놀로 신부를 향한 증오와 복수, 음모와 살인에 관해 쓴 '방문객'이란 시나리오를 건넨다. 영화는 첫 사랑과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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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해피 프라이드 인 시네마' 과거와 현재의 퀴어영화 6편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 11월에는 'HAPPY PRIDE in Cinema'를 테마로 퀴어 영화 대표작 6편을 선정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왔던 수많은 퀴어 영화들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기회다.  2일에는 퀴어, 가족, 성장이라는 주제 속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최신작 '마티아스와 막심'으로 포문을 연다. 단지 친구 사이였던 마티아스와 막심이 뜻밖의 키스 이후 마주한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담은 드라마다.  9일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휴 그랜트의 리즈 시절을 엿볼 수 있는 '모리스'가 상영된다. 동성애가 금기되었던 20세기 초 영국, 모리스와 클라이브의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이어 15일 월요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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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9월, '우리가 사랑한 장국영의 모든 것'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2021년 9월에는 '우리가 사랑한 장국영의 모든 것'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1956년 홍콩에서 태어난 장국영은 1977년 홍콩 ATV가 주최한 아시아가요제에서 입상 후 가요계에 데뷔, 1978년 영화 '홍루춘상춘'을 통해 배우로도 진출한다.  이후 영화 '갈채'(1979), '열화청춘'(1982)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1986)과 판타지 영화 '천녀유혼'(1987)의 주연을 맡으며 장국영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왕가위 감독의 영화 '아비정전'(1990), '동사서독'(1995), '해피 투게더'(1997)에 주연으로 열연해 왕가위 영화 특유의 고독, 우울, 슬픔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왕가위 감독의 페르소나로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천카이거 감독의 작품이자 제4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패왕별희'(1993)로 전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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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심리 스릴러 4편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알프레드 히치콕 기획전을 이어간다.  독창적인 연출법과 도덕적 무의식을 파고드는 스토리로 스릴러, 서스펜스 장르를 확립한 선구자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1925년 영화 '쾌락의 정원'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 후 현대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혁신적인 카메라 구도, 정교한 영화 편집, 독특한 사운드트랙, 인간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 공포를 교묘하게 유도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전세계적인 극찬을 받으며 모든 장르를 통틀어 현대 영화의 연출과 촬영, 편집 기법에 영향을 준 거장으로 수많은 감독들의 오마주의 대상이 되고 있다.  8월 겟나인에서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이자 현대 영화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작품 4편이 상영된다. 3일 제1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촬영상을 수상한 영화 '레베카'로 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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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서스펜스의 선구자 알프레드 히치콕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2021년 7월에는 '영화의 장르, 알프레드 히치콕'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1920년 영화사 입사 후 미술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조감독 등 영화 전반의 일을 하며 스튜디오 경험을 쌓기 시작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그는 1925년 '쾌락의 정원'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 후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며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 스타일이 돋보였던 초기작 '하숙인'(1926)부터 할리우드에서 찍은 첫 영화 '레베카'(1940), 제작자들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된 후부터는 '서스피션'(1941), '다이얼 M을 돌려라'(1954), '이창'(1954), '현기증'(1958),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싸이코'(1960), '새'(1963) 등 현대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을 연출하며 이름만으로도 장르가 된 거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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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오즈 야스지로 감독전: 오늘도 안녕하세요' 개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1재팬무비페스티벌 '오즈 야스지로 감독전: 오늘도, 안녕하세요'가 오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동안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2015년 '이와이 슌지 감독전을 시작으로 기타노 다케시, 오시이 마모루 기획전을 거처 2018년 '2000년대, 마법에 걸린 일본영화', 2020년 '지금, 그녀들의 영화가 궁금하다'까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아트나인 일본영화기획전이  '오즈 야스지로 감독전: 오늘도,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세계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후기 대표작 6편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한다. '다다미 숏'으로 대표되는 극도로 절제된 형식과 정교하고 정갈한 미장센으로 독보적인 영화세계를 완성시키며 전세계 영화인들과 평단, 관객들에게 칭송 받는 거장, 오즈 야스지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 변함 없는 가족 이야기, 선량한 아버지의 이미지, 다다미 위의 평행선으로 앉아 있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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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영화관의 존재 의미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2021년 1월에는 '영화관주의! 2021년 다시, 영화관'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관의 존재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클래식 영화들로 꾸려진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극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을 하는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들과 꾸준히 극장을 찾는 관객들로, 힘들지만 따뜻하게 채워졌던 시간이었다.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해진 지금,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영화의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영화관주의'라는 신념으로 관객들을 맞이해왔던 아트나인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벅찬 감정의 연대를 느낄 수 있도록 영화관이 우리에게 어떤 곳이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담아 더욱 다채로운 상영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영화 황금기 시대였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이탈리아 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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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12월 겟나인, 거장 레오스 카락스 감독전 테마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의 12월 기획전은 독특한 색채와 영상미로 씨네필들의 사랑을 받는 거장 레오스 카락스 감독전 테마로 진행된다.  독특한 색채와 화려한 영상미로 씨네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은 19세부터 단편 영화를 찍기 시작해 1984년, 첫 장편 영화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발표한 후 제37회 칸국제영화제 젊은영화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두 번째 장편 영화 '나쁜 피'(1986)로 프랑스의 대표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뛰어난 비주얼과 소외된 청춘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뚜렷이 드러낸 두 작품으로 전세계의 찬사를 받은 이후 '퐁네프의 연인들'(1991), '폴라 X'(1999), '홀리 모터스'(2012)까지 단 다섯 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13년 만의 복귀작이었던 '홀리 모터스' 개봉 당시 내한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 레오스 카락스 감독은 “삶을 다른 각도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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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11월 기획전 'Dance Wiht Me!'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11월에는 음악과 춤이 매력적인 영화들을 모은 Dance With Me!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이번 GET9에서는 춤을 통해 주인공이 성장하는 이야기로 감동을 전하고, 이제껏 보지 못한 춤을 보여주며 새로움을 선사하는 댄스 영화들을 모아 Dance With Me!라는 테마로 4편의 작품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 영화 두 편과 국내 미개봉작인 댄스 영화 두 편을 만나볼 수 있다. 3일에는 영화 '댄서'로 겟나인의 포문을 연다. 천재, 스타, 그리고 반항아, 영국 로열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 세르게이 폴루닌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의 비하인드 뿐만 아니라 무용수 세르게이 폴루닌이 다양한 장소에서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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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현실을 살아가는 몽상가: 짐 자무쉬 특별전'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 겟나인에서 2020년 6월의 테마로 '현실을 살아가는 몽상가: 짐 자무쉬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선 미국 인디 영화계의 거장, 현존하는 가장 스타일리쉬한 감독 짐 자무쉬의 대표작 5편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현실과 몽환적 감성을 오가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 짐 자무쉬. 1980년 뉴욕대학원 영화학부 재학 시절 만든 장편 데뷔작 '영원한 휴가'로 단숨에 미국 인디 영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80년대 독립영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천국보다 낯선'(1984) 그리고 '다운 바이 로우'(1986), '미스터리 트레인'(1989), '지상의 밤'(1991), '데드 맨'(1995) 등 흑백과 컬러, 현실과 몽상을 넘나드는 기묘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짐 자무쉬 감독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가기 시작했다.  짐 자무쉬 감독의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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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세기의 아이콘' 오드리 헵번 특별전

    아트나인이 '영원한 세기의 아이콘: 오드리 헵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5월에는 ‘영원한 세기의 아이콘: 오드리 헵번 특별전’을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만인의 연인’, ‘영원한 스타일 아이콘’, ‘세기의 미녀’, ‘전 세계의 연인’ 등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20세기 할리우드의 아이콘, 배우 오드리 헵번.  모델로 활동하다 1950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파리와 런던에서 단역들을 맡던 중 런던 파라마운트사 관계자의 제안으로 영화 '로마의 휴일'에 출연,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사브리나'(1954), '화니 페이스'(1957),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샤레이드' (1963), '마이 페어 레이디'(1964) 등 로맨스, 뮤지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특유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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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프랑스의 새로운 씨네 아이콘: 아델 에넬 특별전'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4월에는 ‘프랑스의 새로운 씨네 아이콘: 아델 에넬 특별전’을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4월에는 당당한 용기의 걸음을 멈추지 않는 프랑스의 새로운 씨네 아이콘, 배우 아델 에넬의 출연작 4편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제 2의 마리옹 꼬띠아르’로 불리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의 계보를 이을 새로운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아델 에넬. 13살에 영화 '악마들'(2002)로 데뷔, 자폐 증세가 있는 클로에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떡잎부터 다른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워터 릴리스'(2007), '라폴로니드: 관용의 집'(2011). '싸우는 사람들'(2014), '언노운 걸'(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