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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2022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14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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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올해 스크린을 빛낸 4명의 아이콘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12월에는 'ICON of 2021'을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겟나인에서는 올 한해 독립예술영화관과 영화계를 빛낸 4명의 아이콘을 방민아, 티모시 샬라메, 매즈 미켈슨, 유태오로 선정했고 이들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올해 독립예술영화계에서 가장 빛난 연기력을 선보인 라이징 스타, 방민아 배우의 주연작 '최선의 삶'이 상영된다. 찬란하고 위태로웠던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방민아는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2월 겟나인에서 감독과 스태프들이 영화를 함께 보며 연출 의도, 장면 별 분석 및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코멘터리 GV로 진행될 예정이다.  14일에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의 캐스팅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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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서스펜스의 선구자 알프레드 히치콕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2021년 7월에는 '영화의 장르, 알프레드 히치콕'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1920년 영화사 입사 후 미술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조감독 등 영화 전반의 일을 하며 스튜디오 경험을 쌓기 시작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그는 1925년 '쾌락의 정원'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 후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며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 스타일이 돋보였던 초기작 '하숙인'(1926)부터 할리우드에서 찍은 첫 영화 '레베카'(1940), 제작자들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된 후부터는 '서스피션'(1941), '다이얼 M을 돌려라'(1954), '이창'(1954), '현기증'(1958),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싸이코'(1960), '새'(1963) 등 현대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을 연출하며 이름만으로도 장르가 된 거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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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나인 겟나인,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절정' 테마 지속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절정' 테마로 테마로 기획전을 이어간다. '겟나인'은 지난 5월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하며 전 세계 영화계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짐 자무쉬 감독의 초기작들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은 만큼, 6월에도 짐 자무쉬 감독의 대표작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할리우드 양식과 전통적인 영화 문법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구조와 자유분방한 서사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짐 자무쉬 감독. 그는 거친 흑백 화면 위 절제된 카메라 움직임으로 과감하게 촬영한 작품 '천국보다 낯선'(1984)으로 제37회 칸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으며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위트 있으면서도 시적인 대사, 감각적인 영상미와 개성 넘치는 사운드트랙, 익숙한 것도 낯설게 보이도록 하는 연출법 등 독보적인 영화 장르를 구축하며 '다운 바이 로'(1986), '미스터리 트레인'(1989), '지상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