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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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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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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 배리어프리영화 축제로 진행 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6개 부문 34편의 새로운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들을 선보였다. 


또한 뉴노멀시대를 맞아 개막식 및 씨네토크, 10주년 포럼이 모두 온라인으로 치뤄졌다. 


10주년 기념으로 처음 실시된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공모’에 선정된 4편의 단편영화 감독들과 함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기에 대해 들어보는 씨네토크와 배리어프리영화 더빙과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성우 3인방의 리얼 토크를 담은 씨네토크도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10주년 기념포럼에서는 영화제 10주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개막작으로 상영된 '오발탄'(감독 유현목) 배리어프리버전을 중심으로 한국고전영화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기에 대한 포럼도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상영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사흘동안 진행됐다. 개막작 '오발탄'을 비롯해 장편상영작 '감쪽같은 그녀', '빛나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파리로 가는 길'등이 상영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에서 상영이 마무리 됐다. 특히 '오발탄', '빛나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파리로 가는 길'등이 처음 극장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 상영은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온라인 VOD 채널에서 21일동안 27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가 무료로 상영됐다. 개막작 '오발탄'을 비롯해 26편의 새롭고 다양한 단편 배리어프리영화들이 공개됐다. 


특히 배우 이정은 화면해설의 '부재의 기억'을 비롯한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8편이 처음 공개되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주년을 맞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배리어프리영화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섰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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