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 당선작 8편 공개 > 영화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 당선작 8편 공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11-18 17:52

본문

cats.jpg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11일부터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온라인 VOD 채널을 통해 열리고 있다.


10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외연을 확장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온라인 VOD에서 개막작 '오발탄'을 비롯해 단편 배리어프리영화 26편을 12월 1일까지 상영한다.

특히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년 기념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에서 당선된 단편영화 4편을 포함해 총 8편의 단편 배리어프리영화가 처음 공개된다.
  
지난 6월 ‘2020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에서 최종 당선된 '공명선거'(감독 박현경), '기대주'(감독 김선경), '전 부치러 왔습니다'(감독 장아람), '판문점 에어컨'(감독 이태훈)은 4명의 감독이 직접 배리어프리버전 제작교육에 참여하고 자신의 작품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연출했다. 4명의 감독들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씨네토크도 공개되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당선된 4편의 작품 외에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서 제작한 4편의 단편영화들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선보인다. 이정은 배우 화면해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단편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감독 이승준), 단편 애니메이션 '레인보우'(감독 강희경), '어릿광대 매우 매우씨'(감독 이문주)와 이주실 배우가 화면해설에 참여한 단편영화 '푸르른 날에'(감독 한은지)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함께 공개된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수정 대표는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상영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만나기 힘든 단편영화를 안방에서 감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룬 영화들을 엄선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했다. 즐겁게 봐달라”고 이번 영화제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의 의의를 전했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온라인 VOD 채널은 누구나 간단한 회원가입 후 감상이 가능하며, 시각장애인 관람 안내도움이 필요한 관객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