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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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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김유정문학촌과 씨네톡서트 개최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10월 17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김유정문학촌과 함께 작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안재훈 감독의 작품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상영과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강원 지역을 테마로 한 문학 작품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은 문학의 향기를 아름다운 손 그림으로 옮긴 안재훈 감독의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으로, 슬퍼도 웃어야 했고 고달파도 살아가야 했던 소설 속 세 인물의 삶을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구현해 낸다. 강원도 시골 연인의 순박한 사랑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김유정의 '봄봄'과 40대 가장의 어느 고단한 하루를 통해 1920년대의 시대적 명암을 담아낸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노년에 되돌아보는 소회를 그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만날 수 있다. 1998년 프로덕션 '연필로 명상하기'를 설립한 안재훈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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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10편 선정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선 진출작 10편이 선정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참신한 기획개발작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피칭 공모에서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3편, 애니메이션 1편, 총 10편이 선정됐다. 본선 진출작 선정은 김영(미루픽처스 대표), 박기복(강원대학교 교수), 성승택(다큐멘터리 촬영 감독) 예심위원이 진행했다.   부문 별로 사회적 이슈를 다룬 ‘시대공감’에 6편, 남북 관계 및 통일과 관련된 소재를 다룬 ‘통일공감’에 4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이름을 올렸다.  시대공감에는 '굿모닝 베트남'(장정숙), '막걸리 펑키'(안태진), '모어'(이일하), '세입자'(이윤진, 이원함), '쓰레기덕후소셜클럽'(유혜민, 신혜인), '열한 살의 목격자'(박명진)가 선정됐고 통일공감에는 '금단의 땅'(장동찬), '노스피플'(강동헌), '메이드인개성'(박은영, 김영진), '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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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본선진출작 18편 선정 '주요 흐름, 경제적 불평등'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진출작 18편이 선정됐다.  2020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한국단편경쟁’ 본선진출작 18편을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단편경쟁부문에 출품된 작품은 총 538편으로, 이 중 극영화 15편, 애니메이션 2편, 다큐멘터리 1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예심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김형석 프로그래머와 허남웅 영화평론가, 박혜은 영화평론가가 맡아 진행했으며, '평화'라는 키워드로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선정작들은 작년에 비해 스타일과 테마 측면에서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됐으며, 사회와 일상에서 미시적으로 겪는 모순적 상황을 드러내는 영화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특히 이번 출품의 가장 중요한 흐름으로 ‘경제적 불평등’을 꼽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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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슬로건 '다시 평화'

    2020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올해 슬로건은 ‘다시 평화(PEACE AGAIN)’다.  강원도 최초의 국제영화제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올해 영화제 슬로건인 ‘다시 평화(PEACE AGAIN)’를 주제로 완성한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디자인노리 박상석 대표가 완성한 이번 포스터는 국문과 영문 2종으로, 영화제를 대표하는 컬러인 보라와 실버를 기반으로 평화를 향해 다시금 나아가고자 하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018년 동계올림픽 이후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보통명사가 된 평창에서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영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1회 영화제는 총 33개국 85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첫 회였음에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양한 영화들과 수준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