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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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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대표 섹션 상영작 4편 공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대표 섹션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 4편을 공개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국내외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극영화 또는 다큐멘터리를 선정해 직접 제작·투자한 후 완성작을 전 세계 최초로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이다.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은 한국과 해외 작품 각각 2편씩으로, 민환기 감독의 '노회찬, 6411'과 임흥순 감독의 '포옹', 테드 펜트 감독의 '아웃사이드 노이즈', 에릭 보들레르 감독의 '입 속의 꽃잎'이 그 주인공이다.  민환기 감독의 '노회찬, 6411'은 진보 정치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일생을 바친 故노회찬 의원이 일관되게 추구한 신념과 철학을 주제로 삼은 다큐멘터리다. 명필름과 노회찬재단이 공동 제작했으며,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2009)로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은 민환기 감독의 독특한 시선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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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11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지난 9월 18일, ’폴링인전주(FALLing in JEONJU)‘를 열고 1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폴링인전주는 5월 28일 개막해 심사상영, 온라인상영, 전주-서울 장기상영회까지 장장 114일간 이어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 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주 지역 언론인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관객 동아리 회원 등 약 100여 명의 초청자와 함께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와 전주영화제작소 야외 상영 공간에서 진행됐다.    폴링인전주의 시작은 이승원 감독이 연출하고 문소리-김선영-장윤주 배우가 주연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0 '세 자매'의 최초 극장 상영인 VIP 시사회가 열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에 앞서 진행된 이 날 시사회에서는 대체 불가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막강한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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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성료, 총 16편의 수상작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6월 1일 저녁 6시, CGV 전주고사 1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경쟁부문을 포함한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김승수 조직위원장, 이준동 집행위원장과 심사위원, 경쟁부문 감독과 배우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을 비롯해 진모터스가 후원하는 다큐멘터리상과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시상하는 넷팩(NETPAC)상 등의 총 16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먼저 국제경쟁에서는 가오 밍 감독의 '습한 계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습한 계절'은 중국에서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오 밍 감독이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파이 구'(2006)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장편이자 첫 번째 극영화다. 영화는 중국 남부 도시 선전에 사는 젊은 네 남녀가 대기를 가득 메운 습기처럼 불통하며 얽히고설키는 관계를 보여준다. 국제경쟁 심사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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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강렬한 'J'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는 전주(JEONJU)의 도시 브랜드를 강조하고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시작을 영문 이니셜 ‘J’에 담아낸 알파벳 캐릭터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J'는 찢기고 붙여진 종이 형상으로 온갖 유형의 규범에 도전하는 독립영화의 파격과 자유 정신, 그리고 거칠고 투박할지언정 창의와 실험적 도전을 지지하는 몸짓을 의미한다. 또한 ‘J’는 영화제 창립 20주년을 성료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전주국제영화제의 알파벳 캐릭터로서, 앞으로 해마다 새롭게 변주되며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드러낼 고유의 상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터에서 ‘J’의 뒤편에 자리한 이미지는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과 독립·실험영화의 최전선을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드러내는 스틸로 구성했다.  독특한 분위기의 핸드메이드 인형이 눈길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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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로나19 확산에 비공개 영화제로 전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경쟁부문 중심의 비공개 영화제로 전환해 개최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 일정을 한 달여 늦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그동안 안전한 영화제를 치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심해왔다. 상영작 발표를 비롯해 해외 게스트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 대담 및 토크 프로그램의 온라인 전환, 그리고 스태프와 초청자,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방역 대책 등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데다 가족의 달 연휴로 인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전주국제영화제 역시 관객과 영화인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진행 중인 국가 차원의 노력에 궤를 같이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전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결정이기도 하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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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퍼핏 애니 거장 퀘이형제 특별 프로그램 개최

    세계적인 거장 ‘퀘이 형제’의 예술세계를 엿볼 기회가 생겼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퀘이 형제의 업적을 기리는 스페셜 포커스 ‘퀘이 형제: 퍼핏 애니메이션의 거장 Quay Brothers: Masters of Puppet Animation’과 특별 전시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Quay Brothers: Welcome to the »Dormitorium«’를 개최한다. 1947년 미국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 지난 40년간 영국을 무대로 활동해온 퀘이 형제는 1980년대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다. 필라델피아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in Philadelphia)와 영국 왕립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영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이들은 프란츠 카프카, 브루노 슐츠, 로베르트 발저 등 동유럽 문학과 영화감독 얀 슈반크마예르, 루이스 부뉴엘, 발레리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