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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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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호 감독 '반도', 칸 공식 초청 "'부산행'의 훌륭한 시퀄"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가 2020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6월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2020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파리에 위치한 UGC 노르망디 극장에서 '반도'의 초청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날 공식 초청작을 발표한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연상호 감독을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잇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라고 소개하며 "'반도'는 '부산행'의 훌륭한 시퀄"이라고 평했다.  연상호 감독은 국내에서 3회 이상 칸의 초청을 받은 일곱 번째 감독으로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 모두 초청을 받은 유일한 감독이다. 특히 '부산행'과 '반도'처럼 하나의 세계관을 지닌 작품들이 칸 국제 영화제의 초청을 연달아 받은 사례는 국내에서 연상호 감독이 처음이다. 또한 '반도'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