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발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18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61편을 발표했다.
올해 경쟁 부문에 출품된 작품은 총 124개국 5,110편으로, 그중 예심을 통해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28개국 43편, 국내경쟁 부문에서는 12편, 뉴필름메이커 부문에서는 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뉴필름메이커 부문은 국내 출품작 중 첫 번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한다.
예심은 이혁상 감독,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손태겸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진행했다. 예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들을 통해 계속된 여성영화의 강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어 인상적이었다는 총평을 남겼다.
여성영화의 강세는 올해에도 이어졌다. 특히 영화제 측은 여러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