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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디&다큐 한국영화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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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 '별의 정원'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개막작과 폐막작을 공개했다.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어린이영화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올해의 개막작은 원종식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별의 정원'으로 선정됐다. '별의 정원'은 사고로 아빠를 잃은 13살의 사춘기 소년 수하가 여름방학동안 시골에서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아빠가 떠난 뒤 어둠을 무서워하게 된 수하는 엄마와 떠난 시골집에서 우주의 별이 담긴 어둠의 돌을 발견해 별의 정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어둠의 에너지를 빼앗아 우주를 정복하려는 악당 플루토에 맞서는 정원사 오무와 함께 수하는 우주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그리운 아빠와 자신이 몰랐던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박일아 프로그래머는 “내면에 있던 슬픔 때문에 과거를 잊고 지낸 주인공이 어둠을 직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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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공식 포스터 의미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공식포스터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의 장을 아기자기한 픽셀 캐릭터를 통해 표현했다.  특히 포스터 중앙에 위치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칭인 GUKIFF(구키프) 조형물이 눈에 띈다. 이는 포스터 전반에서 묻어나는 경쾌한 분위기를 영화 축제의 장으로 집약하는 상징적 역할을 한다. 또한, 포스터 속 각각의 인물은 픽셀 형태로 표현되어 성별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는데, 이는 가족구성원 내의 고정적 성 역할을 탈피하려는 시도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연령대와, 다국적, 장애인 캐릭터 등을 통해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식포스터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와 화합의 장이라는 영화제 정체성이 제시되며 이에 걸맞게 준비될 프로그램들에 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