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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BIFF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선정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7월 9일 개최된다.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감독 이명)는 한국 영화사에서 학원 공포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고괴담' 시리즈의 정통성을 잇는 속편이다.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뒤 충격적인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 은희의 이야기를 그렸다. 연기파 배우 김서형이 주인공을 맡았고 김현수·최리 등 여고생으로 출연한 신인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폐막작은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편’ 작품상 수상작이다.   상영작은 42개국에서 초청한 장편 89편, 단편 85편, VR 20편 등 총 194편이다. 판타스틱 영화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스릴러·호러·판타지를 비롯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블랙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이 즐비하다. 이 가운데 72편(장편 22편, 단편 50편)이 전 세계 최초 공개작인 월드 프리미어(WP)다. 올해 BIFAN은 SF·재난영화 장르가 여느 해보다도 강세…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 공모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단편영화는 4월 17일, 장편영화는 4월 30일이다. 출품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한 작품으로 러닝타임이 단편은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국내 미상영작이어야 한다. 단, BIFAN 선정위원회의 협의 하에 국내 기개봉작 및 국내 타영화제 상영작은 예외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판타스틱 장르영화는 물론, 확장된 주제와 다채로운 비전을 선사하는 다양한 작품들 모두 출품 가능하다. BIFAN은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작품을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월드 판타스틱 레드 ▲월드 판타스틱 블루 ▲패밀리 존 ▲금지구역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기획전/특별전 등의 섹션을 통해 공식 상영한다. 16개 부문 수상작(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출품작은 B…